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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0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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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명예와 권력을 제외한다면" 이라는 전제를 붙였습니다. 닭집 사장과 대기업 사원은 빈부는 다르지만 사회적 명예와 권력 면에서 차이가 나죠. 그리고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여기서 말하는 빈부는 '일반적으로 그 직업을 가졌을 때 성공하고 돈을 잘 벌 확률'로 정의한 겁니다. 빈부가 단순히 돈만을 얘기하는 개념은 아니니까요. 말하신 예를 봐도 그렇잖아요? 이렇게 보면, 직업은 분명히 빈부로서 갈라질 수밖에 없죠. 치킨집을 차리는 것. 대기업을 다니는 것. 직업을 가짐을 전제하면, 성공하고 안정된 삶을 살 확률에 있어서는 두 직업이 엄청난 차이가 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