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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2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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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도 심한 레벨까지 내려가면 환각, 환청이 느껴집니다. 정신증에서 우울증을 같이 잡고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죠. 이유가 좀 많이 중요한데, 뇌의 기질적인 문제면 사실 약을 좀 달고 살아야하고, 일상생활에서 계속 관리해줘야하지요. 일시적인 환경 변화나 사건에 의한거면 뭐 자연스럽게 회복 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고, 좀 혼자 극복 힘들다 싶으면 상담 받는거고. 환각 환청류까지 가거나 그 전에 심각한 자살행동패턴이 관찰되면 곧바로 병원가서 약 복용하는게 좋구요.
가벼운거야 그냥 누구 댓글처럼 열심히 살자! 해서 극복해 나가면 되는데, 우울증이 감기 같은거라, 일시적인 경우가 아닌 좀 심하게 오면 병원 도움 받는게 좋아요. 인지치료가 필요하다 싶으면 상담받으러 가보는거고.
케바케라서 심각하게 우울증이 보인다 싶으면 병원부터 보내거나 정신건강센터 혹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보내줘서 상태를 좀 면밀이 확인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