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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2020-07-10 13:34:07 4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뜬금 우리 2세 자랑♡♡ 어제 6주만에 초음파를 보러 갔는데
30분동안 꼼꼼히 봐주신 영상을 저장 못했대요
초음파 영상 업로드 되는 어플에 안올라와서 한참 기다림..ㅋㅋ
기계 오류라니 어쩔수없이 알겠다고 했는데
친절하게 영상봐야되는데 어떡하냐고 다시 해주신다고 시간날때 오라해서 담주에 또 보러가여♡
얼굴 윤곽 보니까 벌써 내새끼 이뻐보이고 막ㅋㅋㅋ
이렇게 엄마가 되어가는 거겠죵?ㅋㅋㅋ
724 2020-07-10 13:26:16 2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입덧할땐 술 생각이 하나도 안났는데 소주는 아직 쳐다도 못보겠고 맥주한잔이 먹고싶어서 무알콜 사봤어요
처음 먹었을때 짝꿍한테 이거 못먹겠다며 찡찡거렸는데
두번째 먹어보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723 2020-07-10 13:23:20 1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임신하고나서 혈압이 자꾸 떨어져서
1일1커피했는데 친언니가 최근에 그 사실을 알고
카페인 먹지말고 디카페인 먹으라며 스벅10만원짜리 카드를 선물 해줬어요ㅠㅠ
하지만 본능적으로 녹차에 에쏘휩 올려 먹음..ㅠㅠㅠ
담부턴 디카페인 먹는걸로..♡
722 2020-07-10 13:20:39 1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친정갔다와서 남은 반찬들이랑 혼밥
청국장에 한이 맺혀서 청국장 10덩이 사와서 혼자 있을때 해먹음
짝꿍이 못먹는 음식은 집에서 해먹기가 참 힘들어용
721 2020-07-10 13:17:25 1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엄마랑 외식하려고 단골 오리고기집을 찾아 갔는데
간판이 사라짐... 응??
급하게 다른곳을 찾아 감...
간판이 또 사라짐... 응????
또 다른곳을 찾아감.. 여긴 심지어 가로등도 없는 길을 따라 산속을 쭉 따라들어갔음
근데 여기도 없어짐ㅋㅋㅋㅋㅋㅋ
결국 포기하고 남동생 친구네집이 운영하는 닭갈비집에가서 닭갈비를 ... ㅠㅠ
힘겹게 먹어서 그런지 넘 맛있었음
720 2020-07-10 13:14:39 0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홍콩반점 고추짬뽕
볼일 다 끝나고 남표니가 친정으류 데리러와서 둘이 외식.
왜때문에 맵지가 않니ㅠㅠ 홍콩반점 고추짬뽕은 지점차가 너무 심해요 먹어본 곳 중에 종로점이 젤 매웠음
719 2020-07-10 13:10:41 0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친언니도 좀 나눠주고 나도 먹고 엄니도 먹고 냠냠냠냠
718 2020-07-10 13:10:08 2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내가 먹고싶어서 식혜...
단호박 식혜가 먹고 싶었는데 단호박상태가 메롱이라 못샀음 ㅜㅜ
과정은 쉬운데 시간은 너무너무 오래걸리는 맛난 식혜
717 2020-07-10 13:08:47 2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어무니가 수제비 먹고 싶대서 반죽 해놓고 엄니 퇴근했을때 저녁으로 해드렸는데
뭔가 엄마집 와서 요리를 하면 엄마스타일대로 하게 되는거 같아요
먹을라고 찍고보니 시골 할머니가 해주신 비주얼
716 2020-07-10 13:06:36 1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친정집근처 보리밥!!
요집이 반지하에 당장이라도 쓰러질것같은 시골집인데
보리밥이 예술.. 막장 예슐.. 근처에 보리밥집 두개나 더 생겼는데 다 망했어유
715 2020-07-10 13:04:29 2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친정가기 전날 반찬을 왕창 해놨는데
갑자기 출장을 가버리심.. 혼자 쓸쓸히 반찬 꺼내놓고 냠냠냠냠
714 2020-07-10 13:03:02 3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분명 결혼전에 본인은 편식도 안하고 입맛도 안까다로워서 밥먹이기 쉬울거다 했는데
오이,당근,가지, 국에들어간 무 안먹고 심지어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만 드신대유.. ㅎ
그래서 토마토 처리용으로 설탕에 절여서 냠냠
713 2020-07-10 12:59:48 2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게장이 먹고 싶었는데 짝꿍이 못먹어서 못해먹었음..
친정가기 전날 2키로 버물버물해서 나도 먹고 친정도 갖다주고 냠냠냠
712 2020-07-10 12:58:15 1
애기랑 먹부림 [새창]
2020/07/10 12:51:49

어느날은 간단히 카레로 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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