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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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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어려운게 그건데......
최애 캐릭이라던가 그리고 싶은 얼굴이 있냐는 문제 아마 평생 과제일 수준인데....
1. 얼굴에 대한 애착이 없음
- 캐릭터는 행동으로 애정받는거지 외모로 애정을 더주거나 하진 않음 반대로 덜주는건 가능
2. 욕심이 많음
- 그리고 싶은 그림체가 SD에서 극사실체로 폭이 너무 넓음
3. 복잡한 형상의 기억or 상상을 못함
- 머리속에 그리고 싶은 얼굴이나 표정을 떠올리라면 못 떠올림, 대신 가이드라인 같은걸 기억해서 목표로 찾아가는 법을 기억해서 그려냄
-부가 설명으로 팔다리를 그릴려면 뼈대-> 도형 -> 최종형상 순으로 중간에 하나 빼먹으면 눈가리고 그린거 마냥 비율이라던가 선이 이상해짐
그래도 그리고 싶은 캐릭터를 뽑으라면..............
오덕으로 이끈 쿠사나기 모토코나
클레이모어의 클레어/테레사
블랙라군의 레비
인데 이것도 그리고 싶다or 캐릭터를 보고싶다기 보다 다음 스토리를 보고 싶다여서
얼굴에 대한 집착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