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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3: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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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306보충대에 갔을 때 종교행사로 불교로 갔습니다.
거기 스님의 법명이 원빈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하튼, 스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더랬죠.
"자신의 사랑을 남한테 강요하면 그 역시 폭력이다."
아마 저기 어머니는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공부를 시키는 것이겠죠.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은데, 그걸 강요하면 자식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에 지나지않습니다.
아마 본인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화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