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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1: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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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왕따 피해자였고 한번은 쟤들 죽어야 내가 살꺼 같아서 집에서 칼(아버지 횟칼)하나 챙겨서 학교등교 그날도 얻어맞고 하다 빡쳐서 칼 꺼내서 니들 다 죽이고 나도 죽을란다 cx새ㄲ들아!!! 결국 선생들 다 달려오고 집에 아버지 소환에 경찰서행
가해자 부모 다 소환해서 전후사정 다 듣고 울 아버지랑 가해자 부모 그냥 여기서 끝내자고해서 어찌어찌 무마....그뒤로 학교 졸업때까지 진심 편하게 살았던;;
근데 지금도 빡치는건 난 아직도 그 상처와 지옥에서 못벗어나고 마음한켠에 남아있는데 가해자 x뀌는 잘살더군요
특히나 주범 중 한명 듣기론 이번에 상사 진급했다고 들었네요ㅋㅋㅋ그런 ㅅ뀌가 직업군인으로 승승장구한거 들으니 속에서 신물나오던ㅎ
작성자님 말씀 다 맞는말이죠
때린놈은 기억못해도 맞은놈은 평생 간다고하죠....
가해자놈들 결혼해서 자식낳으면 지들 자식도 꼭 똑같이 왕따피해자로 당해봤으면 못된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