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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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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힘든 상황이고 우울할만도 한데.
그저 우울하고 한숨만 쉬는게 아니라.
괜찮아.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모습이나.
혹시 내가 주변에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씨가 너무 고우세요.
이런 타입은 반드시 좋아져요. 진짜요!
사실 제가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성향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작성자님처럼 우울한 이야길 하다가도.
괜찮아지겠지. 좋아지겠지ㅎㅎ..라고 씁쓸하게 웃었는데.
그게 쌓이고 저를 변화시킨건지.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사람이 발전 해요.
그래서 봄이엄마님은 글보면서 금새 좋아지실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힘내세요! 장담하는데 정말 금방 날려보내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