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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2016-05-11 14:59:47 0
정전기력 이용 관련 질문(본삭금! ) [새창]
2016/05/11 14:35:33
자 그러면 글쓴이님의 아이디어를 살리면서 먼지떨이개의 단점을 보완할 길을 알아봅시다. 전기파리채와 먼지떨이개의 차이는 ON/OFF 버튼이죠! 만일 우리가 먼지떨이개에 ON/OFF를 조절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언급했듯이 정전기가 쉽게 발생되어야 하는 조건과, 정전기를 쉽게 없앨 수 있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긴 어렵습니다. (TRIZ 방법론 이란걸 찾아보시길. 발명은 이런 모순을 해결하는 것이랍니다.)

전기파리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부도체에 전하 불균형 을 발생시키지 말고 도체에 전하 불균형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캐패시터를 만드는거죠. 마주보는 도체판 사이에 전압을 걸면 양 판이 하전되게 됩니다. 이를 안전을 위해 얇은 부도체 막으로 감싸주면 되겠지요. 문제는 휴대용의 적은 전압으로 충분히 큰 전하 불균형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느냐인데, 이건 계산을 해보아야 알 것 같네요 :)
788 2016-05-11 14:53:02 0
정전기력 이용 관련 질문(본삭금! ) [새창]
2016/05/11 14:35:33
발명을 하시는 건가요? 정전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하고, 쓰레기통으로 가서 정전기를 풀어서 털어주면 되는 식의.. 일단 그런 게 이미 있다에 한표를 걸고ㅎㅎ

아무것도 없이 정전기를 간직하고 있으려면 표면이 부도체여야 합니다. 왜냐면 정전기는 주로 전자가 넘치거나 부족한 상태여서 하전된 것인데, 도체라면 전하 불균형이 발생하면 전기가 흘러서 평형을 이뤄버릴테니까요!
반대로 하전된 정전기를 풀어줄 때에는 "충분히 큰" 도체를 대어주면 됩니다. 부도체 표면에 부족하거나 넘치는 하전 입자를(이 경우 전자) 전기가 통하면서 보충해주거나 흡수해줄테니까요. 언제까지? 정전기적 평형을 이룰 때 까지.

이 원리를 사용한 것이 흔히 보시는 먼지떨이개입니다. 먼지떨이개를 흔들면 자기들끼리 마찰이 되어 전자가 서로 옮겨다니면서 하전되고, 먼지를 끌어당기게 됩니다. 다만 불편한 점은 먼지떨이개는 정전기를 풀기가 까다롭지요. 기껏 금속판에 댄다 해도 다시 들면 정전기가 너무 쉽게 발생하니까요. 물에 넣으면 되지만 그러면 도구가 상하구요.

일단 질문에 답을 드리면 정전기는 부도체 표면에 생기고 도체를 대어서 없앨 수 있다, 흔히보는 먼지떨이개가 그 원리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787 2016-05-11 14:41:21 1
수학관련 좌표 찾기 질문... [새창]
2016/05/10 20:58:31
제가 중간에 언급했듯이, 90도라서 사인 코사인이 다 사라졌기 때문에 조건이 달라지면 (비슷한 점은 있지만) 훨씬 복잡한 식이 나옵니다.

프로그램을 여럿이서 하시거나 오랜 기간에 걸쳐 하는 플젝이라면 함수에 반드시 조건을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예를들어 A의 위치가 꼭 90도가 아니라든지 그런식으로 조건이 바뀌면 어디에서 에러가 낫는 지 못 찾을 수 있습니다.
786 2016-05-11 12:56:51 0
[새창]
으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5 2016-05-11 11:56:35 1
[새창]
쿠키반죽이면 물이나 우유를 따로 넣지는 않으셨을 거고, 물기는 계란에서 온 것입니다. 물론 계란을 너무 큰 것을 쓰셨거나, 다른 재료의 비율을 잘못 맞추셨을 수도 있지만 (계란은 하나에 50g 기준으로 레시피가 나갈거에요)
저렇게 흥건한 건 아마 분리가 난(계란의 수분이 따로 빠져나옴) 것 같습니다.

분리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설탕은 가루류를 제외한 젖은재료들에 끈기를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해요. 그래서 뭉치지 않게 소량씩 첨가하며 잘 섞어줘야 하고요, 글쓴이께서 하신 실수죠.. 가루를 넣기 전에 설탕이 버터크림이든 계란이든 잘 섞여서 반죽이 잘 뭉쳐졌어야 합니다.ㅠㅠ
추가적으로 계란이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넣거나,
한꺼번에 여러개를 다 넣고 제대로 섞지 않거나 해도 분리가 납니다.
버터나 크림치즈를 먼저 풀고 출발할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둔 계란을 하나씩 넣고, 중간중간 빡세게 믹싱을 해줘야 하구요~ 설탕도 레시피에 적힌 타이밍에 분할해서 잘 섞어가며 넣어주셔야 합니다~
784 2016-05-11 10:54:04 0
벤 꿈처럼 - i need your mind(응???) [새창]
2016/05/11 09:46:15
ㅋㅋ닉값을 해버리셨다...!
783 2016-05-11 09:17:54 2
수학관련 좌표 찾기 질문... [새창]
2016/05/10 20:58:31
반시계 방향이라는 것이 A에 서서 OB를 바라볼 때인거지요? 만일 Z 축 기준이라든지.. 혹은 게임이어서 다른 공간의 기준축이 존재한다면 조건을 따져서 방향을 뒤집어줘야 합니다.

아래 식은 O가 원점이고, AOB가 직각이고 C도 90도만 돌렸을 때라서 문제가 굉장히 쉬워졌기 때문이고,
다른 각도라든지, AOB가 직각이 아니라든지 하면 완전히 다른 계산을 해야합니다.

A의 좌표 (Xa, Ya, Za)
B의 좌표 (Xb, Yb, Zb)
L = sqrt( Xa^2 + Ya^2 + Za^2 ) sqrt = 루트, 원점으로부터 A 까지의 거리를 계산
Xc = ( Ya * Zb - Za * Yb ) / L
Yc = ( Za * Xb - Xa * Zb ) / L
Zc = ( Xa * Yb - Ya * Xb ) / L

식의 유도는 조건 자체가 C가 OA 와 OB 의 외적이 되면서 크기는 OB 와 같아야 하므로 AxB/|A| 를 한 것입니다.
782 2016-05-11 08:59:01 0
고등학생인데... 푸앵카레의 추측 관련 책읽다가 이해가 잘 안돼요.. [새창]
2016/05/10 23:11:32
Manifold 의 정의는 매우 까다롭습니다만, 중등교육 수준에서 괜찮은 비유는 좌표로 "환산" 할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편하지 싶네요.
예를들면 자기 자신과 겹치지 않는 어떤 곡선이 있다고 치면, 얼른 보기엔 2차원 도형 같지만 사실 곡선 위의 점만 생각하면 기준점을 잡고 기준점으로 부터의 거리마다 눈금을 그어봅시다. 그러면 곡선 위의 모든 점이 1차원 좌표로 표현될 것입니다.
지구의 경우 구면이지만, 위도와 경도로 2차원 좌표계로 위치가 표시되구요. 물론, 통찰력 있는 분이라면 북극과 남극의 경도는 얼마지? 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겠고,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만, "그냥 0이라고 하자" 혹은 "잘 정의하고 넘어갈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잠시 미루어두도록 합시다.

즉 다양체는 더 고차원의 공간에서 정의되나 낮은 차원과 "어떤 동질성" 을 가지는 물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위에 다른 댓글쓴이님이 언급하셨듯이, 우주 (3차원, 더 고차원)에서 보면 지구가 곡면인 것을 알지만 지구 위를 2차원처럼 돌아다니는 우리 처럼요.
공간의 조각을 이어붙였다는 말들은 지구본에 위도 경도선을 그려둔 것을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마치 퀼트처럼 곡면 네모들이 이어붙여진 모양이죠. 만일 위도 경도 선을 정말 촘촘하게 (Arbitrarily small) 그어두면 그 한 조각은 정말 2차원에 가까울 거에요. 2차원의 조각들을 기워붙여서 만들어진 물체는 결국 다 2차원 좌표로 표현될 수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3차원 manifold 는 수많은 정육면체를 기워붙여 만들어낸 모양일 것이고, 상하좌우앞뒤로 움직이며 3개의 좌표로 표시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우리의 3차원적 시각 인지로는 그러면 그냥 꽉찬 공간 말고는 상상할 수 없는 모양이지요. 3차원 다양체의 진정한 모습은 4 혹은 더 높은 차원의 공간에서 정의되어야만이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781 2016-05-11 06:07:27 0
[새창]
보통 순대랑 같이 주는 간은 돼지 간입니다ㅋㅋ 심지어 더 쌉니다..
육회집 가면 생간 내어주기도 하는데 그게 소.
780 2016-05-10 17:26:05 0
[사이다 아닐지도] 점심시간 안 지키는 직장 분위기 바꾼 이야기(?) [새창]
2016/05/10 00:57:28
우리나라 최대의 그룹이라고 볼 수 있는 삼성그룹에 후자 계열사 근무했었는데 초과근무 후당은 2시간 단위로, 그것도 시급쳐서가 아니라 교통비 명목으로 (시간외 수당은 포괄임금으로 때려짐) 지급하죠.. 생산직은 그나마 시급 따져서 줬지만 분단위 계산같은건 없었음.
779 2016-05-10 15:54:17 66
하..설현...지민....진짜 무식하구나... [새창]
2016/05/10 13:56:15

2013년에 국사 시수 줄이는 논란 되면서 방송도 탔었고, 그때 실제로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 얼굴을 몰랐습니다. 규모 큰 학원에서 만나는 상위 15%친구들을 예로 드시면 어찌합니까.

당시 방송 자료에선 55점이었네요. 신문기사에서 더 심한것도 본거같은데 못찾겠네요. 70~80%는 심했나봅니다.
778 2016-05-10 15:41:00 9/110
하..설현...지민....진짜 무식하구나... [새창]
2016/05/10 13:56:15
설마가 사람을 잡습니다. 장담컨대 10대 정답율 30% 안될거에요. 20대는 조금 높을지도 모르겠지만 많이 차이는 안날걸요
777 2016-05-10 15:08:08 26/174
하..설현...지민....진짜 무식하구나... [새창]
2016/05/10 13:56:15
대본을 줬을 것 같진 않고.. 사진/이름 매치는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악플다는 친구들도지금 10~20대초반 세대70~80%는 모를거구요. 연습하느라 역사 잘 못배웠을 수도 있죠 다 맞습니다만..
역사 속 위인일 거는 눈치로 알테니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하는데 처신을 잘못했네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776 2016-05-10 13:32:31 0
물알못 질문!! [새창]
2016/05/10 13:27:00
다시 보니 모호하게 썼네요 그대로 뜬다는게 전철 내에 있는 사람이 보기에 라는 얘기입니다. 전철과 함께 계속 가며, 밀리지도 않습니다.
775 2016-05-10 13:31:41 0
물알못 질문!! [새창]
2016/05/10 13:27:00
전철이 등속도로 운동하고있다면 그대로 위로 뜹니다.
전철이 멈춰있다 출발하는(가속하는) 경우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외부에서보면 드론은 그자리에 있고 전철만 가겠지요.
전철이 움직일 때 물론 공기도 움직이지만 기체라는 특성상 드론이 같이 앞으로 밀리는 양은 미미합니다. 엄청나게 가벼운 드론이라면 전철과 함께 밀릴 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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