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지원은 제조사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수출을 하는 기업의 모델들은 모듈을 별도로 가져가지 않는 이상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을 다 잡게 설계를 합니다.
제가 들고온 애증의 팬텍은 2G 가 잡히더군요 ^^... 지금은 한국서도 쓰고 미국서도 쓰고 할 목적으로 넥서스로 갈아탔습니다 ㅋㅋ 다만 무선망 설정을 한국 통신사에 맞춰서 기본값이 설정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통신사이름 + Access point setting 정도로 구글링해보면 다 나와요. 크리켓의 경우 AT&T 와 동일한 커버리지를 보여줍니다. 헬로모바일과 KT 같은 관계입니다. 제가 크리켓 사용중인데 매우 꿀입니다. 약정없이 LTE 2.5 Gbyte, 통화 무제한으로 한달에 20달러 내고있어요.. 다만 미국에서 폰을 구매하실 경우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캐쉬백이라든지 기계값 할인이라든지 1+1이라든지 그런 딜을 타고 ATT / Verizon 쓰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