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을 저렇게 예쁘게 신을 수 있구나............ 올 안나가게 발가락에 온집중을 모아 끝에 도달하기 전 내 발톱은 그 어떤 것도 스쳐가지 않을 것이다라는 일념으로 넣은 뒤 손가락에도 온집중을 모아 내 손톱은 없는 손톱이다라는 일념으로 조금씩 조금씩 말린 스타킹을 올리고... 다 입고서는 불편하진 않는지 쩍벌 기마 자세로 스퀏하듯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데... 저건... 마치... 드라마 실장님 남주 캐릭터 같다... 있는 듯 하면서 현실에 없는...
둘리 노래 부르다가 가사 되뇌이면서 움 그 때가 중3... 맘마미아 개봉하고 영화관에서 보는데 댄싱퀸 장면에서 나만 혼자 엉엉 움;;; 그 때가 스무살 때... 얼마전에 차오루가 라스에서 구라 아저씨 못생겼어~!!! 하면서 울 때.... 나도...그래! 왜 못생겨서 울리고 난리야 하면서 움;;; 나이는 비밀 쉿
저도 양팔에 겁나 많아요ㅠㅠ 오래된 것은 검붉어지고 이번해 팔목 안쪽에 생긴 것들은 다홍빛으로 까맣고 작게 또 생겼어요... 저는 이런게 얼굴에도 나서 걱정입니다ㅠㅠ 동네 피부과 갔을 때 원인을 모르고 뭔지 모르겠다라고 해서 불신짱짱이었는데 혈관종이었군요... 얼굴에만 더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ㅠㅠ
저출산국가로 출산 장려하면서 이따위 정책을 내놓는 모순국가 명불허전 헬조선입니다. 작성자님 글에 크게 동감합니다!! 이용자인 부모들과 공급자인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모두 한 뜻으로 한 데 모여 반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우리를 책임져 줄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중요한 정책의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맞춤형 보육은 결과적으로 학부모, 어린이집 모두 죽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