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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2017-07-16 06:21:39 42
제 친언니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습니다..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7/07/15 21:43:56
최소 12마리요? 댓글 모두 읽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죠. 정말 부족한 환경에서 "내가 이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다" 라는 사고에 사로잡혀 계시는데, 이게 바로 애니멀호더에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인이 이 고양이들을 '도와준다'라 생각하는 겁니다- 실제로는 한 마리 한 마리마다 극히 짧은 시간밖에 들일 수 없는데 말이죠. 이런 환경에서 아이에게 '특별대우'를 해 봤자 고양이 서너마리 분량의 시간일 터인데, 그 정도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저 정도 개체수면 한 사람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결국 저 고양이들도 자녀분도 모두 애정결핍으로 불행한 결말을 맞게 되죠. 뭇 사람들은 저 상황에서 고양이가 2마리만 돼도 애정 배분에 한계가 올 겁니다.
선행을 하고 싶고, 그것으로서 자기만족을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버스에서 자리 양보는 단 한 번 할 수 있잖아요? 작성자분과 당사자분께서 자신의 책임한계를 재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살아있는 것만을 목표로 하신다면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사람 아이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니까요.
873 2017-07-05 15:17:39 1
탈원전에 대한 이런 관점도 있군요. [새창]
2017/07/05 14:53:13
태양광은 부피가 작은 게 이점이지, 만들기도 비싸고 각종 중금속들 무지하게 나오죠.
작년부터 나노화학 계에서 이쪽 연구 꽤 활발한데, 효율이 20-30% 수준입니다.
보통 그래서 거울만 있으면 많이 해결되는 태양열을 많이 쓰는데, 이 방식은 발전단가가 화력의 5-6배, 원전의 20배 정도 나오는 걸로 압니다.
872 2017-07-05 14:37:06 3
신고리건설 5.6호기 찬성이더 많아요ㅠ 설문조사 참여 바래요 [새창]
2017/07/05 09:08:58
글 분위기가 일단 반대로 흐르는데, 이런 목소리와 이런 관점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자 댓글 씁니다.

세계의 기후학자들이 문재인한테 탈원전 정책을 재고해달라고 공개서한을 썼습니다.
http://www.environmentalprogress.org/south-korea-letter
당연한 이야기지만, 발전량을 화석연료로 대체하면 기후 문제가 발생하며, 재생에너지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좋은 대안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요새 기후변화가 몸에 와닿는데, 이 정도는 생각해 볼 거리 아닐까요.
비록 원전이 영구적으로 못 쓰는 땅을 만들지라도, 기후 변화로 인한 광역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저울질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결국 인간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건데, 거기에 동의할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871 2017-07-04 15:10:52 4/25
[새창]
이건 좀 아닌데......
870 2017-07-01 19:59:24 13
어떤 캣맘의 꼬리짜르기 실패 [새창]
2017/07/01 11:23:53
벌금이 150이면 민사는 얼마나......
869 2017-06-26 13:44:53 0/34
열일곱 승주의 육아일기 [새창]
2017/06/26 09:14:07
좀 오래 된 게시물이지만, 막장도가 훨씬 더 높았던 사례를 하나 첨부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by&no=14096
868 2017-06-26 13:38:23 7/46
열일곱 승주의 육아일기 [새창]
2017/06/26 09:14:07
반대 많이 먹었군요. 뭐 흘린 말 어느 정도 주워담기는 해야 하니 몇 자 더 적고 갑니다.

출처 안 보고 욱해서 적었던 댓글은 맞아요. 출처 보니 아버님에게는 큰 잘못은 없는 것 같네요- 이건 제가 잘못한 걸 인정합니다.
사실상 남의 자식을 원래 가족한테 무책임하게 버리고 간 어미는 문제가 맞지만요.
주변에 실제로 없는 살림에 뜬금없는 늦둥이 키우다가 인생 꼬인 케이스가 있어서......
867 2017-06-26 13:09:40 13/45
열일곱 승주의 육아일기 [새창]
2017/06/26 09:14:07
다시 보니 오빠가 있다고 하니 첫째도 아니고 둘째네요.......
한창 공부할 나이에 저렇게 묶여 버리면 저기서 허비한 인생은 밖에서 보상 못 받습니다.
866 2017-06-26 13:05:33 22/73
열일곱 승주의 육아일기 [새창]
2017/06/26 09:14:07
막말 좀 하겠습니다. 저건 따님도 불쌍하지만 부모님이 개념이 없는 거 아닌가요( ..)
없는 형편의 집안에서 막내 낳아놔서 첫째 인생이 갈려들어가는 건데......
865 2017-06-24 11:47:08 0
박사 남편이 한심해보임 [새창]
2017/06/21 18:37:45
20도와 100도의 물이 비열이 같다고 치면, 그냥 3:1로 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지나가던 화학박사-
864 2017-06-24 10:04:07 31
난 더 이상 민노총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새창]
2017/06/23 23:55:46
일전에 옛날에 PD였던 지인한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참여정부가 노동권익을 크게 악화시켰기 때문에, 참여정부는 이념적으로 자신들의 원수라고 하더군요.
(그 앞뒤가 어땠든 상관없이)
특히나 지도부들은 이념적으로 매우 강하게 결집해 있기 때문에 그 고집을 꺾기 힘들답니다.
물론 절대다수 일개 조합원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요( ..)

당연히 현 정부는 참여정부의 후신으로 간주되는 터라
민주노총이 일자리위/최저임금위 나온다고 선언했을 때 꽤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쟤네 지도부가 그렇게 사상이 말랑말랑한 사람들이 아닌데- 싶었죠.

이념이 우선한다는 점에서, 종교랑 다를 거 없습니다.
이득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자신들의 선명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결국은 다른 문제들과 비슷하게 강성 진보세력의 가장 큰 문제인 '자기 똥 굵기 증명'으로 귀결되더군요.
863 2017-06-24 09:55:42 0
아내 취미존중..그후.... [새창]
2017/06/23 12:14:26
돈이 읎어서 결혼은 못했고 연애 8년차인데, 저런 덕질 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ㅋㅋ 뭐 덕질 열심히 한다고 실물에 대한 사랑이 식는 건 아니지 않슴까 ㅋ
862 2017-06-21 15:17:15 2
맞선 업체에서 일해본 사람의 경험담 [새창]
2017/06/21 09:40:53
교회 가는 건 취미 내지는 사교생활을 교회로 치환한 셈 치고 감내할 수 있어도, 믿음과 세계관을 강요하는 건 결코 감내 못 하는 사람입니다.
소싯적에 그러한 세계관 강요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로
굳이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종교적 가치관과 일상 가치관을 분리하지 못할 뿐더러, 그 둘이 충돌할 때 전자를 강조하면 그냥 거릅니다.

cf> 사르트르는 유럽 세계의 역사를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으로 분류했습니다.
인간이 중심이고 인간 개인의 의지를 강조하는가, 아니면 인간 위에 절대자가 있기에 인간은 절대자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가.
헤브라이즘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헬레니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의 상호 이해는 대단히 힘들더군요.
861 2017-06-01 17:52:22 114
[매일경제단독] 빅뱅 탑, 가수연습생 女후배와 자택서 대마초 흡연 적발 [새창]
2017/06/01 16:38:50
YG 가 혹시 약국의 이니셜이었나요?
860 2017-06-01 13:59:10 10
오늘 아침 TV에 나온 안아키 원장 [새창]
2017/06/01 08:31:01
헬스카레 ㅎㅎㅎ가 어떻게 죽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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