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글로발호구// 해외에서도 래디컬은 인식이 그닥 안 좋습니다.
<빨래하는 페미니스트>라는 번역서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실제로 밸러리 솔라나스 사건 이후로 20년간 암흑기였다고 하더군요.
그 시대 미국이 여성 인권이 그리 좋은 나라가 아니었음에도 말이죠.

당신이 지지하는 페미니즘은 '리버럴'에 해당합니다. 이들이 쌓아 온 게 2015년 이전까지 좋았던 페미니즘의 이미지였죠.
하지만 그 시절에도 학계의 주류는 래디컬이었는데, 이것이 메갈리아/워마드 등으로 작년에 드러났을 뿐입니다.

1038 2017-11-21 10:36:11 3

[단독] 高1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서울대 교수 ‘끔찍한’ 자식사랑 [새창]

cf> 이 꼬라지 보고 제 주변에 있던 연구 잘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던졌습디다. 일부는 삼성으로, 일부는 LG로, 일부는 의대로......

1037 2017-11-21 10:34:51 21

[단독] 高1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서울대 교수 ‘끔찍한’ 자식사랑 [새창]

원래 고교생/대학 학부생은 SCI급 하나만 있어도 대단한 스펙입니다.
고교 때 하나, 대학 때 하나 정도만 해 줘도 기초 스펙이 되면 해외대학으로 박사과정 나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티 안 나게 한 1-2편 만들어 주는 경우는 좀 봤습니다. 역시 연구윤리 위반이죠.
원래 박사학위는 반쪽짜리 자격증이라, 교수가 하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40편씩 몰아줬다는 건, 그 학생은 기초 스펙 따위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개막장이라는 겁니다.
제가 아는 교수 하나도 한 15편 몰아줬다가 걸렸더라죠. 그 아드님 억지 미국유학은 가셨던데, 커뮤니티 칼리지 수준에서 2점대 -_-......

1036 2017-11-19 22:37:12 0

카이스트 화학과 현수막 [새창]

전공 선택 따라 좀 다르겠지만, 보통 저거 중 3개 이상 할 줄 알아야 대학원에서 사람 구실 합니다 ㅋㅋㅋㅋㅋ

1035 2017-11-19 18:41:48 5

하악 채식온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온몸으로 체험 [새창]

중국 불교에서도 무술승은 고기를 먹었습니다. 솔직히 Lacto-Ovo 급만 돼도 영양에는 문제가 없죠.
그리고 인간의 장은 솔직히 초식동물보다는 육식동물에 더 가까워요( ..) 불을 쓰게 되면서 치아는 초식동물 급으로 퇴화했지만요.

1034 2017-11-17 09:57:20 1

[새창]

일부러 글을 젠더중립적으로 썼습니다. 이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서.
제가 남자고 상대방이 여자랍니다.

1033 2017-11-15 16:22:47 0

수능 D-1, 디씨 수능갤러리 근황.capture [새창]

다른 이들에게 내 꿈을 물어봤어
모두 한결같이 기적은 없다고 네게 말했어
인생은 그런거야 쉬운 일 하나 없는 세상 허허
시작은 힘들어도 결국 승리하지 소설 같은 세상

https://www.youtube.com/watch?v=itye-k7NgUw

1032 2017-11-15 01:25:10 10

러시아 총리 : 문프, 나랑도 잠깐 봐 [새창]

그 동네 3선금지 조항이 있어서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쿵쿵따쿵쿵따를 하고 있죠

1031 2017-11-13 12:55:03 2

[새창]

웩

1030 2017-11-13 11:07:59 6

삼성전자 - D램시장 학살의 시작 [새창]

한국과 대만에서 반도체, 정확히는 파운드리가 흥한 이유는 상당 부분이 무노조경영 때문입니다.
반도체 산업에 쓰이는 시약들, 어지간한 대학 연구소에서는 절대 안 쓰는 수준으로 독합니다.
지금도 그 파운드리를 일선에서 굴리는 인력들은 가장 못 배운 사람들을 쓰더라고요.

1029 2017-11-12 20:40:39 4

대륙의 포샵 기술 [새창]

저화질 로고를 다시 고화질로 복원하는 방법의 머신러닝 연구가 있는데
문제는 기계도 해석이 매우 다양합니다( ..) 당연히 너무 화질이 구리면 기계도 못 맞춥니다.

1028 2017-11-12 20:37:49 33

어느 페미니스트가 생각하는 트랜스젠더 [새창]

저 족속들을 TERF 라 부릅니다.
M->F 트랜스젠더는 차별의 경험을 겪은 적 없는 남성 스파이라서
F->M 트랜스젠더는 자매애를 포기하고 남성 권력에 아부떨기로 한 사람이라서 거부합니다.

-,.-......

1026 2017-11-09 05:07:49 0

2003 년에 들은 여자 노래 부탁드립니다. (멜로디 악보 첨부) [새창]

아, 장르는 슬픈 발라드였습니다.

1025 2017-11-07 08:55:29 54

제 이야기 들어봐주시겠어요... 많은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새창]

참고 또 참으세요. 절대 드러내지 마세요.
어차피 행동거지에서 아주 미세하게 드러날 수 있겠지만, 최소한 공적으로는 절대 드러내면 안 됩니다.
상대방이 '저 사람 뭔가를 정말 이를 악물고 참는 듯 하다'라고 느낄 때까지.

아마 여자분이 그걸 눈치채셨을 때, 그리고 그걸 절대 안 드러내려 하는 당신의 진심까지 눈치채셨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넌지시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