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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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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명의가 아닌, 가족 명의의 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희 회사가 시티은행을 급여통장으로 쓰는데, 시티카드로 온라인 결제를 못합니다.
또한 일부 사이트의 경우 세컨으로 가지고 있는 국민카드도 사용을 못합니다.
왜 그러냐면 시티카드의 경우
1. 카드 cvc번호 및 카드에 양각 처리된 본인 이름 확인
2. 공인인증서 확인
3. 핸드폰 인증 <- 공인인증서 확인을 했음에도 또 핸드폰 인증을 해요. 다른 인증 수단은 없습니다.
국민 카드의 경우,
1. isp 비밀번호 입력 (예전에 미리 isp 등록은 해놓은 상태)
2. 추가 핸드폰 인증 <- 하지 않는 사이트도 있는데 블리자드나 넥슨 등에서 결제할때는 항상 하더군요.
아이핀을 만들었으면 아이핀으로 모든 본인 인증이 되어야 하는데,
핸드폰 인증이 절대적이고, 심지어 아이핀이나 공인인증서 인증을 해도 핸드폰 인증을 추가로 해야되는 곳도 많습니다.
공인인증서 인증까지 해놓고 핸드폰 인증을 하라는건 두 인증 업체에게 모두 돈을 쳐 받아서 그런건가?
핸드폰이 왜 '절대적 인증 수단'으로 되어버린건지 어이가 없더군요.
반드시 인증이 필요하다면, 해외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인증 방식으로 만들던지,
여러 인증 수단을 만들어 어떤 수단이든 동등하게 인증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