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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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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웬만해선 영화관 안 가요. 진짜 극장에서 봐야할만큼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라면 모를까,
좀 큰 모니터 하나 사서 집에서 조용히 영화사이트에서 구매해서 보는게 속 편해요.
(스크린이 얼마나 크든, 어차피 내 눈에 들어오는 각도는 거기서 거기;라고 자위해봅니다 ㅋㅋ)
저는 영화 볼때면 숨소리도 안내고 집중해서 보는 편인데, 주변에서 계속 잡담하고 전화받고... 미칠것같아요.
정말 빡쳤던 기억들.
호빗 1편 보러 갔을때, 무슨 어린애들 보는 판타지 동화인줄 알았는지 10세미만 어린이 서너명 데리고 와서
팝콘 어적어적 씹어 드시던 아줌마. 애들 떠들고 뛰댕기고 '엄마 저거 뭐야?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무한반복하는데 허허 웃고계시던 그 아줌마..
무슨영화였더라..암튼 아주 무겁고 진지한, 슬픈 영화였는데.. 몰입할만하면 옆에서 어흠! 커억! 퉤! 어흠! 커억! 퉤! 무한반복하시던 아저씨...
기관지 질환 있으시면 병원에 좀 다녀오시지... 그것 민폐입니다. 아오...
지난 설 연휴때, 가족들끼리 관람왔는지 영화 상영중에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웃고떠드는 일가친척. 심지어 진지한장면에서 풀볼륨으로 방귀 뀌는 새끼도 있었음....
아 이제 극장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