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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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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글쓴이분 진솔한 삶 이야기 읽고보니 글쓴이분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7~8년 전에 한국에서의 삶에 절망하고 이민 마음먹고 필리핀-호주(워홀) 연계 연수 갔었어요.. 결국 돌아왔지만..
그때 필리핀에서, 바콜로드라는 시골(아실듯 ㅎㅎ)에서 필리핀인 형, 누나들과 친해져서 아직 연락하고 지내요.
작년엔 그때 알게된 형이 계신 마닐라에 놀러갔었구요.
확실히 필리핀도 시골과 대도시는 엄청 다르더군요.. ㅎ
바콜로드만 해도, 작성자분 계신곳처럼 시골이라 외국인 보면 신기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어학원 담당교사였던 친구네 집에 놀러갔더니, 그동네에 한국인이 온게 처음이라고 온동네 사람들이 몰려와 구경하더군요 ㅋ)
그런데 마닐라는 뭐.. ㅎㅎ 물가도 한국이나 비슷하고.. 조금 싼 수준이긴 한데, 주거환경이... 비싼데는 엄청 비싸고.. ㅠㅠ
아.. 정말 부럽네요.. 요즘같아선 한국 살기 점점 싫어지는데, 예전 바콜로드 그동네 돌아가서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