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2013-12-30 20:44:50
27
진짜 추미애가 빠졌네요.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국썅 추미애. -_-
이전까지 추미애 이미지는 정말 좋았죠 아무것도 안해도 개혁적인 이미지 가지고 인기 좋았다가
저때 이후로 지지층 다 돌아서고 욕먹기 시작하니까 눈물의 삼보일배 쇼하고....
그러다 양산 선거때 선거유세 지원한다고 와서 돌아다닐때 자주 봤습니다.
(그때 저도 선거운동 돕는다고 마침 백수시절이라 투표독려 일인시위용 피켓 만들어서 친구랑 둘이 내려갔었죠)
면피한답시고 나타나서 노무현대통령님 어쩌구 이름 팔면서 연설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이미 ㅋㅋㅋ 유시민, 안희정 나타나면 '오 유시민이다 안희정이다'하면서 나와서 구경하고 연설듣던 사람들
추미애 나타나면 '에이 저건 왜 여기까지 와서..'하며 다 도로 들어감 ㅋㅋㅋ -_-
한번은 시장 한바퀴 돌면서 인사하고 악수하고 돌아다니다 딱 마주쳤는데,
차갑게 웃으면서 '추미애씨, 봉하엔 다녀왔어요?' '네? 네?' 얼굴 일그러지던 추미애씨 ㅋ
'탄핵 동참했던 사람이 일절 사과 한마디 없다가, 선거판에 얼굴 내밀면서 그렇게 고인 이름 팔면 좋나요,
차라리 봉하에서 양산까지 삼보일배라도 해보시죠'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이건 참았네요
2 . 말나온김에 김영환... 저 김영환 지역구에서 고등학교 다녔고 꽤 오래 살았어요.
2002년 당시 민주당 의원놈들이 노무현후보 디스하던거, 이른바 '노무현의 정치는 덧셈의 정치가 아니라 뺄셈의 정치'라는 말
김영환 저놈이 당시 노사모 모임에 나왔다가 처음 했던 말입니다. 저 유치한 표현이 그렇게나 맘에 들었는지
2~3일 뒤에 언론 인터뷰 기사로도 실렸더군요. 뺄셈의 정치... ㅋㅋㅋ
기성 정치꾼들 입장엔 그럴수밖에요. 당시 김영환을 비롯한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자기 지역구에 돈으로 움직이는
지역조직 수백명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조직, 기득권 다 내려놓고 평당원들이 권리를 갖는 깨끗한 당 하자니까 싫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