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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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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 '오빠는 딱 오유 할것 같더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ㅆ선비 성향입니다만....
오유에서의 콜로세움은 딱 두가지인것 같아요
사실 다른 커뮤에서같았으면 완전 끝장을 보고 한쪽이 우루루 탈퇴했을 수준의 분쟁이 났을 일인데
그래도 오유에서는 '다른쪽 말도 들어보자'하고 훈훈하게 사과하고 화해하는 경우도 많아서 좋았어요.
근데 요즘은 위의 경우보단 이런 경우가 더 많이 보이는듯 해요.
사실 알고보면 둘 다 일리있는 말인데,
표현의 차이가 좀 있는걸 가지고 끝끝내 걸고넘어지는 불편한 분위기랄까
평소에 스트레스가 누적돼서, 뭔가를 실컷 욕하고싶어서 안달나 있던 분들이
오냐 잘걸렸다 하고 마음껏 '불편함을 만끽'하는분들,
정의의 댓글로 심판하고 처단하는 포청천이 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