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7
2017-05-22 06:55:38
4
2002년 대선당시 노사모 활동하다, 노통 당선직후 탈퇴한 1인입니다.
노혜경과 명계남은 정말 두고두고 수치였어요.
노혜경이 노통, 노사모 이름 팔고 설치고 다닐때마다 부끄러움은 왜 저희 몫인가요. ㅠ
요즘 많이 회자되는 '감시 감시'타령은, 사실 노대통령 당선 후가 아니라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대선후보로 당선 된 직후였던 4월 말,
덕평수련원 노사모 집회에서 있었던 얘기입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내부 논의가 많이 있었어요.
그냥 팬클럽으로 남아있어서는 노무현을 지킬수 없다,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해서 결론은 1. 민주당에 집단 입당하느냐, 아니면 2. 우리끼리 당을 만드느냐. 였는데
1은 이미 당내 우호세력도 일부 있어서 어느정도 교감은 있으되 큰 흐름은 만들기 어려웠고
2는, 명계남 등이 준비하곤 있었지만 지지부진 시간만 흘렀습니다
그러다 유시민이 외곽에서 '국민후보 지키기 서포터즈'를 만들고 (후단협이 노후보 흔드는걸 막자고)
그게 결국 개혁국민정당 창당까지 이어졌던거죠
앞서 제가 대선직후 노사모 탈퇴했다고 말한건, 첫째 홍위병 소리 듣는것도 싫었고,
(지금의 문팬분들과 비교해서 너무나 약했고, 숫자도 적었고, 언론지형도 지금보다 더 나빴죠)
명계남이 노사모 대표랍시고 늘 뉴스에 나와서 하는 말은 너무나 광신도스러운 감정적인 발언이라
(물론 당시 기레기들이 그렇게 의도적으로 편집했겠지만)
자꾸만 '노사모는 노무현 광신도 집단'이라는 당시 부정적 이미지만 더할 뿐이었지..
노혜경이라는 인간도 노사모 대표시절 만만치않았습니다.
노사모라는 이름으로 뭐 하는것도 없이 그저 노무현 발목만 잡던 인간들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