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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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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행사한 병신들 잡아서 해고해. 인사이동 징계 이딴거 말고 해고하라고
더이상 공무원 철밥통이면 안된다. 병신짓 했으면 책임지고 잘려야되는거야.
세월호 난장판을 보면서 통감했다. 우리나라엔 책임자가 없다는 것을.
그저 총알받이와 완충제가 있고 이성적으로 비판하는 언론조차 없다.
그저 인맥, 돈, 권력으로 뭉쳐진 코딱지덩어리같은 기회주의자들만 가득...
대통령도 비난 받아야지.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은 모세 아닌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한마디 지시면 사회적 문제들에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는데
뒤에 짱박혀 있는 꼴 보면 뭔가 숨기는 것이 분명히 있고
자기 이미지가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대통령 말 한마디면 유족들도 경찰 제지 없이 청와대로 갔겠지.
그들을 막은 건 경찰이 아니고 대통령이다.
뭐라고 변명할건데? 나는 별 지시 안했는데 경찰이 막았다? 헛소리도 정도가 있지.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 대통령은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났다.
그들에게 우리는 그저 관리 대상일 뿐이며 권력의 집중과 돈의 유통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들에게 있어 세월호 사건은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위기상황일 뿐이지, 결코 국민을 구한다는 목적은 없었다는 생각마저 든다,
결국 국민들을 위로했던 것은 해경이나 어민, 자원봉사자나 민간 다이버 등 국민 개개인의 양심 뿐..
몸성한 국민들도 무시당하는데, 과연 그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한 명의 어엿한 인격체로나 보고 있을까.
이동이 어려워 투표도 하기 힘든 그분들은 그저 선전용 마네킹 취급이겠지..
국민을 지켜야 할 경찰이란 작자들이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나라다.
거기에 대해 한 마디도 없는 소위 책임자들..
더 이상 묻고 따질 것도 없이 이 나라는 권력자들의 유토피아며 민주주의의 나락이다.
너희들은 떠들어라는 식으로 국민들에게 자유롭다는 착각을 심어주고 언론은 통제하고..
터무니 없이 높은 대학교 등록금, 학원화 되어가는 대학교도 우민화 정책의 일부가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든다.
대학교는 배움의 자유가 있는 곳이 아닌가? 그런데 우리들이 정작 배우는 것은 당연한 것들 뿐
당연한 것을 의심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은 거의 배우지 못한다.
더욱이 북한을 이용해 권력자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면 종복으로 몰아가는 현실.
국민들 끼리 분열을 시키려는 모습마저 일제의 식민정책과 똑같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