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5
2017-10-04 14:13:34
19
저런 사람을 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만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
2743
2017-10-04 10:30:50
9
나이 많아서x
전에 다니던 15살이나 많은 직장 상사-별로 친하지도 않고 이름도 모르는-가 뜬금없이 카톡으로 고백해서 기분이 나빴다 o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보고 소름끼치다 하는 게 아니라 자신한테 한 행동과 나이를 다 통틀어서 소름끼치다고 하는 거잖아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이름도 모르는 사이인데 갑자기 문자로 좋아한다고 하면 기분 나빠하면 안 되는 건가요? 못생기든 잘생기든.
전에 다니던 15살이나 많은 직장 상사-별로 친하지도 않고 이름도 모르는-가 뜬금없이 카톡으로 고백해서 기분이 나빴다 o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보고 소름끼치다 하는 게 아니라 자신한테 한 행동과 나이를 다 통틀어서 소름끼치다고 하는 거잖아요. 별로 친하지도 않고 이름도 모르는 사이인데 갑자기 문자로 좋아한다고 하면 기분 나빠하면 안 되는 건가요? 못생기든 잘생기든.
2742
2017-10-04 09:28:46
6
그리고 본문에 어그로란 말이 나와서 덧붙이자면, 예전에 나이차이 문제에 대해서 콜로세움이 심하게 열렸던 적이 있어서 저도 처음엔 혹시..?했으나 작성자님 다른 글들을 보고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을 의심할 때는 적어도 이게 합당한 의심인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렇게 해도 그런 사람들은 절대 바뀌지 않지만...
2741
2017-10-04 09:25:04
6
?혹시 얼마 전에 30대 후반에게 고백받으셨단 분?
오늘 문득 확인해 보니 글이 삭제돼 있어서 의아했어요.
설마 했는데 또 콜로세움이;;;
단순히 나이 문제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다가오면 누구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고 원글만으로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었는데 그저 나이차이라는 것만 보고 불쾌감을 느낀 분들이 있었나 보네요. 굳이 내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자세하게 적어야만 공감이 가능한 걸까요ㅠㅠㅠ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그 남자분은 확실히 거절하시길..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고백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죠.
오늘 문득 확인해 보니 글이 삭제돼 있어서 의아했어요.
설마 했는데 또 콜로세움이;;;
단순히 나이 문제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다가오면 누구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고 원글만으로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었는데 그저 나이차이라는 것만 보고 불쾌감을 느낀 분들이 있었나 보네요. 굳이 내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자세하게 적어야만 공감이 가능한 걸까요ㅠㅠㅠ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그 남자분은 확실히 거절하시길..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고백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죠.
2740
2017-10-04 09:12:09
1
충분히 이해 되지만 화내면 엄청 어색해질 상황이죠.
비밀로 한다기보다, 작성자님은 시간이 안 맞고 아직 많이 친한 상황이 아니라서 우리들끼리 만났다고 굳이 말할 필요를 못 느꼈을 수도 있어요.
어떤 성질의 모임일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저는 보통 친구들 사이에서도 다른 애들끼리 영화 보러 갔다거나 놀러 갔다 해도 아 그래? 하고 지나가거든요. 절 일부러 따돌리는 게 아니란 걸 아니까...
그래도 사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나중에 다음번에 밥먹을 땐 나도 같이 먹자~뭐 그렇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비밀로 한다기보다, 작성자님은 시간이 안 맞고 아직 많이 친한 상황이 아니라서 우리들끼리 만났다고 굳이 말할 필요를 못 느꼈을 수도 있어요.
어떤 성질의 모임일지에 따라 달라지는데...저는 보통 친구들 사이에서도 다른 애들끼리 영화 보러 갔다거나 놀러 갔다 해도 아 그래? 하고 지나가거든요. 절 일부러 따돌리는 게 아니란 걸 아니까...
그래도 사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나중에 다음번에 밥먹을 땐 나도 같이 먹자~뭐 그렇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2739
2017-10-03 23:04:49
7
그 ‘약자’ ‘피해자’가 일하는 곳 후배가 될 수도 있고 저시키들 본성 모르고 사귄 여자일 수도 있고 심지어 가족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 늙고 병들었을 때 저런 놈들이 효도하면서 보살피겠어요? 지나가는 행인이 될 수도 있고요. 저런 놈들이 같은 거리에서 걸어다닌다는 것 자체가 소름끼칩니다.
2738
2017-10-03 23:02:12
9
왠만하면 욕은 안 하려고 하는데 이건ㅅㅂ...글로는 다 쓰지 못할 온갖 욕설들이 맴도네요. 소년이고 뭐고 이미 다 자란 애들이고 지 행동 결정할 수 있는 나이죠. 저런 애들 감옥간다고 반성이나 하겠어요. 그대로 돌려 줘야죠. 지네들 인생도 가족 인생도 아주 산산히 박살 나고 평생 고통받으며 살아야죠. 근데 그렇게 하기 쉽지 않으니 그냥 아주아주 오랫동안 감옥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런 애들 절대 안 바뀜. 감옥 나와서도 상대가 조금이라도 약자라고 판단되는 순간 바로 폭력을 행사하겠죠.
2734
2017-10-02 21:51:44
7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기억나는 거로는 세븐틴 아주 나이스
근데 이건 별 문제 없는걸로 봐선 성적인 그런 걸 의미하지 않는다고 본 것 같아요. 이 안무 자체도 마이클 잭슨의 안무에서 영감을 받았고...저 같아도 노래 같이 들으면 파워풀한 동작이라고 느끼고.
노래 분위기나 의상에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억나는 거로는 세븐틴 아주 나이스
근데 이건 별 문제 없는걸로 봐선 성적인 그런 걸 의미하지 않는다고 본 것 같아요. 이 안무 자체도 마이클 잭슨의 안무에서 영감을 받았고...저 같아도 노래 같이 들으면 파워풀한 동작이라고 느끼고.
노래 분위기나 의상에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