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창]

- 만약 이 통신을 다시보게 된다면 조언 부탁해요. 내일. 나가는게 좋을지.. 아 우리는 내일 새벽에 출발하려고 합니다.

852 2016-08-07 02:37:4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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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내일 나가야 할까요. 다행히도 근방에 좀비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851 2016-08-07 02:37:1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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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랑 낸시는 웬디가 아파서 잠을 못잤고, 루스는 이 디바이스를 고치느라 4일을 못잤으니까요.

850 2016-08-07 02:36:3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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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스도 이제야 자고 있습니다. 카를로스도, 낸시도 전부.

849 2016-08-07 02:35:4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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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웬디는 지금 잘 자고 있어요. 당신들이 통신을 해준덕에 나가볼 용기를 가졌네요. 당신들이 없었다면... 웬디는 어떻게 되었을지..

848 2016-08-07 02:35:0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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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냥 그랬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젠장할. 그냥 잊어버려야 할것 같네요.

847 2016-08-07 02:34: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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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도덕이든, 그런거 말이죠. 하지만 그들을 죽였을때 루스가 떠오르더군요. 제 지금 최고의 친구인 그 루스 말이죠.

846 2016-08-07 02:32:4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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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르렁 거리는 아이를 죽였어요. 예. 그냥 몽둥이로 팍하고.

845 2016-08-07 02:32:1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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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아이위 선반의 사진을 보니 가족이었던것 같았어요.

844 2016-08-07 02:31:3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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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이미 감염되어 있었지만.. 하지만 부패한 정도를 보니 그들이 문건 아닌것 같더군요. 그들이 이 아이를 묶었겠죠.

843 2016-08-07 02:30:4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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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안에 약을 뒤질때 그곳엔 붕대로 묶여있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842 2016-08-07 02:30:0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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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앞에 서 있던 아저씨랑 가운입은 여자 좀비 이랗게만 말이죠.

841 2016-08-07 02:29:3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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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죽인 그 좀비들 3명이라고 했잖아요. 사실 그들은 2명으로 알고 있어요.

840 2016-08-07 02:28:3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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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그들에게 말하지 않은게 있어요.

839 2016-08-07 02:27:30 12

... [새창]

- 그래서 뭐 대충 담고, 달려서 지금 방공호에 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