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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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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게는 아니지만 동물에 관심이 있는고로 대답해드립니다.
대답부터 해드리자면 'Nope'입니다. 알의 껍질은 내부환경을 외부와 격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물건이지, 이게 면역성을 키워준다던가 하는 역할은 없습니다. 그저 보호막으로서의 역할일 뿐입니다.
일례로 희소종 난생동물의 경우, 알이 일부 뽀각난 상태에서 그 파손부위를 적절히 수복해준 이후 인공부화를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내용물이 오염되거나 멀쩡하냐의 유무지, 알이 튼튼한거랑 병아리의 튼튼함은 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