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는 가격이 250,000원인 라이플 한 정과 가격이 500원인 총알 100발 3박스를 구매했다. 라이플은 1만발을 쏠 때마다 구매가가 절반으로 떨어지며, 세미는 이 라이플로 총 30발들이 탄창 7개 분의 사격을 실시하고 남은 총알과 라이플을 중고로 팔았다. 이 때, 세미가 돌려받게 될 예상 금액은 총 얼마일까? (*단, 중고 판매가는 구매가의 50%로 책정된다)
1//원래 남의 커다란 재앙보다 자신의 작은 불행이 더 가깝고 크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타인의 고통 자체도 공감할 수 없는 것 역시 한계가 있죠. 왜냐면 우린 그보다 더한 자극 속에서 사는 거니까. 다만 타인에 대한 공감 자체를 보고 비웃는 건 좀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겁니다. 왜냐면 인간은 교육으로서 사상과 행동이 완성되는 존재이며, 그것을 교육받지 않았다면 그런 걸 가지기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