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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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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 참 공감능력 떨어지는 것도 모자라 한글 모자란 아저씨들 왜이리 많아.... 그냥 존나 쉽게 예를 들게요.
친척들 모여서 막 뭐라뭐라 심각한 이야기로 회의할때 애들 막 떠들 때 있죠? 이건 상상이 되시죠?
거기서 나이 지긋한 삼촌이 '야! 떠들지마! 가만히 있어!'라고 하는 게 님아가 이해한 거구요, 지금 이 글이 바라는 건 큰언니야가 '자 얘들아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방해하면 안 돼. 자자, 나랑 같이 가자. 저기서 놀자' 하면서 얼르고 달래는 그런 모습이에요. 오케이? 납득?
또 애 어른 비유하면서 못난놈 취급하냐고 반박할지도 모르겠는데, 비유에요 비유, 그냥 비유.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