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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5 2021-09-13 12:23:36 0
뭐꼬? [새창]
2021/09/13 08:34:32
과적은 차도 분리시킨다
11364 2021-09-13 12:18:41 70
권오중 전설의 짤 기원 [새창]
2021/09/13 09:43:38

요새 이러고 다닙니다
11363 2021-09-13 01:38:19 25
판) 6년을 일한 회사 퇴사 그 이후 [새창]
2021/09/12 17:32:31
군대에서 꼬장 제대로 부리고 나온 생각 나네요.
90년대 중반에 군대에 컴퓨터가 보급 되기 시작합니다.
그전에는 표도 손으로 그리고, 다 손으로 썼죠.
다른 사람들 컴퓨터 어렵다고 손으로 할 때,
저는 밤 새워 가며 컴퓨터 붙들고 씨름했습니다.
그 결과, 군대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알에는 통달을 했죠.
전역 1년 남았을 땐 일을 안 시켜서
그냥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했어요.
가끔 행정병 휴가 가라고 행정 업무 대신 해주기도 하고…
평소에 저를 무시하고 막 대하던 CPO(상사, 원사)들 몇이
자기네 직별(병과)이나 부서 행정 업무를 저한테 시키더군요.
자기네 애들은 바쁘니까 할 일 없는 네가 하라면서…
어차피 할 일도 없는데다 전역하면 다시 안 볼 사이라
그냥 군소리 없이 해줬습니다.
그런데, 전역할 무렵이 돼서 파일 정리를 하다 보니까
행정병 업무를 제외하고
함내 행정업무의 약 70% 가량을 제가 했더라구요.
참 쓸 데 없는 일을 많이도 했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꼬장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저한테 일을 미룬 직별이나 부서에서
서류 양식이라도 하나 달라고 오면 절대로 그냥 안 줬습니다.
반드시 직별장(CPO)이 직접 음료수라도 하나 들고 와야 줬습니다.
처음엔 싸가지 없다고 욕하던 직별장들이
자기들 목줄을 제가 쥐고 있으니까
와서 부탁을 하고 사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전역이 다가왔습니다.
평소에 저랑 친하고 제게 잘 해주던 직별과 부서에는
파일을 종류별로 날짜별로 정리해서 다 넘겨줬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직별들 건 들고 나왔죠.
배에선 비상이 걸렸습니다.
함내 행정업무의 절반 가량이 멈춰 버려서
과거처럼 손으로 쓰게 생겼으니 난리가 났죠.
게다가 레퍼런스가 사라졌으니 지옥문이 열린 겁니다.
특히나 함장 바뀌고 1주일 후에 제가 전역했으니…
함장한테 보고할 서류가 제대로 된 게 없으니
부서장(소령, 대위), 직별장 개박살 난 건 당연한 거고
함대 행정검열에서도 완전 작살이 난 거죠.
그 전해에 행정우수함 상까지 받은 배가
1년 만에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함장은 완전히 좆 된 거죠.
아! 함장은 무슨죄냐 하실텐데,
그놈은 그런일 당해도 싼놈입니다.
제가 전역한 후에도 저한테 구라 처서
저를 이용해 먹고 입 닦은 놈이거든요.
11362 2021-09-13 00:59:37 0
손님 죄송하지만 으앙 울때 으앙 맞으십니까.jpg [새창]
2021/09/12 18:21:22
전라도 지방은 ‘으’
경상도 지방은 ‘어이’
충청도 지방은 ‘으이’
충청도는 이중모음을 일일이 다 풀어서 발음하는 경향이 있음.
해군에서 ‘걸레’를 ‘웨이스(waste)’라고 부르는데,
충청도 출신들은 대부분 ‘우에스’라고 발음함.
11361 2021-09-13 00:46:00 3
수포자가 생각해본 0.999...=1인 이유 만화 [새창]
2021/09/12 18:18:41
수학시간에 제일 엿같았던게,
“이건 약속이니까 그냥 외워”였습니다.
정해진 답을 내기 위해 어거지로 끼워 맞춘 듯한 공식을
최소한의 증명도 없이 그냥 외우라니…
그래서 선생님께 얘기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그런 약속 한 적 없는데요”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순수한 호기심 어린 질문에
선생님은 답했습니다.
“나와! 이 새꺄!”
그렇게 87년 6월 어느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했던 그 즈음에,
저는 수학 선생님께 장마철에 먼지가 나도록 두드려 맞고
수학을 포기했습니다.
11360 2021-09-13 00:14:46 0
명절앞두고 정육점 원산지 위반단속 [새창]
2021/09/12 20:13:43
그러려면 헌법을 먼저 바꿔야 해서…
11359 2021-09-12 14:15:47 5
개발자 사무실 금지어 [새창]
2021/09/12 09:27:42
예전에 어떤 회사 창립 멤버로 들어갔을 때,
일하다가 계산이 안 맞거나 컴퓨터가 이상하거나
하여간 각종 이유로 “어???” 하면
옆자리에 있던 개발팀장이 엄청 당황하고 긴장했음.
아직까지 프로그램도 안 만들어졌을 때라
나의 “어???”는 자기랑 전혀 상관 없는 걸 알면서도
그소리 나오면 일단 눈이 똥그래져서 내 모니터 부터 확인했음.
11358 2021-09-12 14:09:20 11
빠꾸 없는 노홍철 진짜 광기 시절 [새창]
2021/09/03 15:53:26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11357 2021-09-12 14:03:13 25
한문철 tv 도로에서 일기토 ㄷㄷ [새창]
2021/09/11 23:16:17

자기 운전 습관이 다른 운전자들 화나게 한다는 걸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나본데요.
11356 2021-09-12 13:54:00 0
인기 많았을것 같은 김대명 배우님 20대 시절 [새창]
2021/09/12 07:12:09
동식이 역할 때문에 살을 찌웠는데 안 빠진 건가?
11355 2021-09-12 13:52:27 16
양덕의 한국 군 코스프레 [새창]
2021/09/12 07:06:09
중사씩이나 돼서 뽀글이는 좀 그렇죠.
11354 2021-09-12 13:50:44 3
전투기 도색의 중요성 [새창]
2021/09/11 07:07:59


11353 2021-09-12 13:48:03 0/18
여권 없이 4개국 다닌 썰 푼다 [새창]
2021/09/12 10:49:45
저 문순득의 후손들은
어디 문씨 몇대손 이러면서 양반 흉내도 못 내겠네.
조상이 홍어장수라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으니…
11352 2021-09-12 13:43:57 1
남자 키 170cm 특징 [새창]
2021/09/12 01:56:59
1 178, 179 중 솔직한 극소수 중 한 분이시군요.
11351 2021-09-12 13:39:41 1
2021 이그노벨상 수상자들.jpg [새창]
2021/09/11 15:26:26
고양들 울음 소리가 때에 따라 다릅니다.
친해지고 싶을 때, 반가울 때, 기분 나쁠 때,
경계할 때, 배고플 때, 도움이 필요할 때,
간식을 원할 때, 모두 울음소리의 강도와 높낮이가 다릅니다.
친해지고 싶을 때나 반가울 때 내는 소리를
비슷하게 따라하면 고양이들도 반응합니다.
음운학적인 연구는 꽤나 정확하고 합리적인 연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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