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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웠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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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2 2020-07-26 07:56:00 23
탕수육 싸움 종결자 [새창]
2020/07/25 13:57:31
‘탕수육’은 튀긴 고기에 ‘탕수’라는 소스를 부어 먹은 요리입니다.
탕수를 부음으로써 요리가 완성되는 거예요.
따라서 ‘부먹’이 진리입니다.
튀긴 고기와 소스를 함께 볶는 요리는
‘꿔바로우’입니다.
9301 2020-07-24 22:59:16 1
(19) 니를 몇번 담가도 좋다는 말을 듣고왔다 [새창]
2020/07/24 19:07:41
첫장면에서 목에 뭔가 시커먼게 기어갔는데...
9300 2020-07-24 16:19:34 11
사흘 사태에 반대되는, 사람들이 당황했던 소소한 일 [새창]
2020/07/22 15:50:39
초공님...
님의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단정 짓지 말아 주세요.
제가 언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커뮤니티의 반응만 갖고 단정하여 주장했던가요?
누구나 개인적인 경험이 있고 환경이 있습니다.
초공님께서 처한 환경이나 경험으로는
‘톺아보다’ 같은 어휘를 접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개인적인 환경이나 경험이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일 수는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과 환경을 말씀 드리자면,
어쩌다보니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게 됐고,
주변에 우리말과 글을 공부하시는 분들,
글로 먹고 사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톺아보다’ 같은 어휘는 그런 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의외로 빈번히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저의 개인적인 환경이나 경험을 말씀 드리기 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성님께서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보다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만으로 단정하여 주장하시는 군요.
이건 대화나 토론, 논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이기기 위한 말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님의 주장처럼 ‘톺아보다’가 구어적 사어에 해당한다는
좀 더 명확하고 납득 가능한 근거를 제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9299 2020-07-24 15:59:25 15
실전 배트남 회화 [새창]
2020/07/24 09:59:56
하이바는 영어 fiber(파이버)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1970년대 이전 까지 군용 헬멧은
쇠로 만든 ‘철모’였습니다.
그러다가 1970년대에 케블러라는 신소재가 등장하게 되고,
1980년대 초에 미군에서 합성 섬유의 일종인
케블러 소재를 사용한 헬멧을 채용합니다.
이런 이유로 미군에서는 방탄헬멧을 케블러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럼, 우리는 왜 섬유소재 헬멧을 하이바라고 부르게 됐을까요?
발음이 일본식이니 일제의 잔재?
“하이바”는 일본인들은 쓰지 않은 한국식 일본식 영어입니다.
일본에서는 “ヘルメット(헤루멧토)”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에게서 배운 영어 발음과 표기법을 사용했으니
굳이 따지자면 일제의 잔재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는 “하이바” 같은 국적 불명 명칭 말고
헬멧, 방탄모, 안전모 같은 명칭을 시용합시다.
9298 2020-07-24 15:25:45 8
성격 급한 트럭 운전사 [새창]
2020/07/24 11:34:20
1 정확히는, 도로변에서 휴식 중에 올린 게 아니고,
적재함에 찬 빗물을 빼기 위해 도로변에 차를 세웠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자기가 왜 도로변에 차를 세웠는지를 까먹고 적재함을 올린채로 운행을 한 거죠.
9297 2020-07-24 13:50:42 1
동양과 서양의 차이 [새창]
2020/07/24 10:14:05
ㅋㅋㅋㅋㅋㅋㅋㅋ
9296 2020-07-24 13:50:14 7
동양과 서양의 차이 [새창]
2020/07/24 10:14:05
예전에 인류학자의 얘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원숭이와 인간의 가장 큰 차이는
자식에게 열광하는 거래요.
그로 인해 인간과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거라고...
남 눈치 보지 마시고 마음껏 열광해주세요 ^^/
9295 2020-07-24 13:32:00 4
영화 ‘남한산성’ 중국반응 [새창]
2020/07/24 10:17:04
어렵다
9294 2020-07-24 13:28:57 2
수업과 관계없는 질문인데 학생들이 긴장한다. [새창]
2020/07/24 08:44:06
“오늘 며칠이지?”
“24일입니다”
“그럼 2분단 네번째 나와서 풀어봐”
9293 2020-07-24 13:23:15 6
??? : 조보아씨!! 여기 와서 이것 좀 먹어봐유!! [새창]
2020/07/24 11:33:47
낙네임 다시 봤잖아
9292 2020-07-24 13:16:18 7
사흘 사태에 반대되는, 사람들이 당황했던 소소한 일 [새창]
2020/07/22 15:50:39
초공님께...
‘사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죽은말’입니다.
예전에는 쓰였으나 지금은 쓰지 않게 된 말입니다.
대표적인 말로 ‘아사달’ 같은 말이 있겠네요.
아침을 뜻하는 ‘아사’와 땅을 뜻하는 ‘달’이 합쳐진 말이지만
지금은 아침의 뜻으로 ‘아사’를 쓰는 사람도 없고,
땅의 뜻으로 ‘달’을 쓰는 사람도 없잖아요.
(일본어 ‘あさ(아사)’도 아침이란 뜻으로,
한반도 이주민들에 의해 건너간 어휘입니다.)
심지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아사’에 아침의 뜻이 없고, ‘달’에 땅의 뜻이 없어요.
다만 ‘아사달’을 고조선의 옛도읍이라고만 해설해놨어요.
이런 언어가 죽은 언어예요.
사용하는 빈도가 낮다고 죽은 언어가 되는 건 아니에요.
안타깝게도 우리말에는 죽은말들이 많고,
지금도 죽어가는 말들이 많아요.
이미 죽은말을 되살리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 죽어가는 말이라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9291 2020-07-24 09:11:07 42
약후방) 야밤의 후방주의 [새창]
2020/07/24 01:03:56
식은땀 흐르게 하는 낙네임이네요.
9290 2020-07-24 03:04:35 12
사흘 사태에 반대되는, 사람들이 당황했던 소소한 일 [새창]
2020/07/22 15:50:39
신문기사나 칼럼, 산문 같은 걸 잘 톺아 보시면
의외로 꽤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사멸한 단어가 아니에요.
9289 2020-07-24 03:02:36 13
사흘 사태에 반대되는, 사람들이 당황했던 소소한 일 [새창]
2020/07/22 15:50:39


9288 2020-07-24 03:01:58 12
사흘 사태에 반대되는, 사람들이 당황했던 소소한 일 [새창]
2020/07/22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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