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선생님의 제안 [새창]

옳은 방향을 고민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건 좋은데,
가끔은 아주 심플하게 생각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재난지원금은 혈관주사 같은 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내수시장에 즉시, 강력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소비자들 주머니에 직접 현금 꽂아주는 거잖아요.
좀 덜 급하다고 기부를 할 게 아니라
지금 시국엔 소비가 미덕이라는 걸 알리고
빨리 소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9076 2020-03-31 17:29:39 18

로이터 기사에 난 한국정부의 선견지명 [새창]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부동산 사기 당하신 분은 단군 아빠 환웅입니다.
환국이라는 외국에서 오신 분이라
물정 모르고 기획부동산에 당하신 것 같습니다.

9075 2020-03-31 17:12:40 35

펜데믹 재난영화는 절대 현실을 반영해선 안 되는 이유 [새창]

아무리 영화라지만 국뽕도 정도가 있는 거지.
도대체 이런 말도 안 되는
유치뽕짝 찬란한 시나리오 쓴 새끼가 누구냐?

9074 2020-03-30 18:38:34 0

실전에서 치타의 위상 [새창]

선빵 친다고 무조건 이기는 건 아니구나

9073 2020-03-30 18:32:31 1

야구방망이 마스터 [새창]

영어로 마스터베이션

9072 2020-03-30 18:30:49 0

이시국에 야구 하는 프로구단 [새창]

1 야이!!!

9071 2020-03-30 17:05:52 0

이시국에 야구 하는 프로구단 [새창]

1 LG도 이기회에 우승 도전 해봐요

9070 2020-03-30 17:00:02 3

[새창]

코로나19 사태 터지면서
무급휴직, 무급휴가, 해고 등의 이유로
현재 수입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걸 해결하려면 코로나19가 종식 먼저겠지만
사람들의 소비도 굉장히 중요해요.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이 있어야 일손이 필요할 거고,
그래야 고용이 늘어나겠죠.
그런데, 지금 사람들 주머니에 돈이 없어요.
내일 당장 코로나19 종식이 되더라도
곧바로 경기 활성화가 안 된다는 말이에요.
경기활성화가 안 되면 고용이 안 늘어나겠죠?
고용이 안 늘어나는데 무슨 수로 돈을 벌겠어요?
우리는 노동자인 동시에 소비자예요.
돈을 못 버니 소비를 못해요.
우리가 돈을 못 벌고 소비를 못하면 세금도 못 걷어요.
나라곳간이 비어버리는 겁니다.
나라에 돈이 없으면 고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도 못 펼쳐요.
이렇게 계속 악순환이 되는 겁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소비자들 주머니에 돈 넣어주는 게 제일 빨라요.
그돈 받아서 소비할 때마다
부가세 10%씩 꼬박꼬박 걷어가고,
소비생활로 돈을 번 사업자들은
법인세며 소득세며 꼬박꼬박 냅니다.
돈 받아서 차에 기름 넣으면 세금 엄청 들어와요.
기름값의 절반은 세금인 거 아시죠?
결국 정부가 푼 돈의 상당수는 다시 정부로 들어갑니다.
경제는 이런식으로 선순환 하는 거예요.

9069 2020-03-30 00:46:36 5

역수입 30 전세금 안주던 집주인 혼내준 썰 [새창]

전세 제도라는 게 참 골 때리는 거임.
예전에 은행 금리가 10~20%씩 할 때,
목돈 받아서 은행에 넣어 놓고
월세 대신 은행 이자 받아 먹던 제도임.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면 은행 예금 빼서 돌려주고
다음 세입자 들어오면 다시 목돈 받아 은행에 예치하는 식이었음.
근데, 금리가 바닥인 지금은 과거처럼 그렇게 못함.
집주인이란 사람들, 특히 집이 몇채씩 있다는 사람들은
대출 받아 집 사서 전세나 월세 주고,
보증금 받은 거에다 다시 대출 보태서 집을 또 삼.
그걸 요새 유행하는 말로 갭투자라고 함.
쉽게 말해 보중금이랑 월세로 대출 돌려막기 하면서
차근차근 집을 늘려나가는 거임.
갭투자 하는 사람들은 그걸 능력이라고 자부함.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능력.
어쨌거나 자기가 들고 있는 잉여자금이나 가처분 소득 없이
모든 재산을 부동산에만 몰빵을 해놨으니
막상 세입자가 나가겠다고 하면 보중금 돌려줄 돈이 없음.
그러면 세입자에게 부탁하고 사정해서 기한을 늘려야 하는데,
이게 워낙 일상이 되다보니 어느순간 이걸 당연하게 생각함.
나라에서도 이게 문제가 되니까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장치들을 만들어 놨음.
그러자 그런 법을 떼법이라고 물어뜯음.
단체로 몰려와서 떼 쓰면 법 만들어준다고...
무주택자 주거 안정과 잡값 안정을 위해서라도
보증금 제도부터 손봐야 함.
자기들이 집 사느라 은행에 진 빚을
세입자 한테 받아서 갚는 방식이 보증금 제도임.

9068 2020-03-30 00:22:10 1

"RAM"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새창]

그 전에 빨콩 날릴 때도 썼죠.

9067 2020-03-30 00:18:55 5

'정도'를 추구하는 것의 가치 [새창]

저도 예전부터 줄기차게 얘기하던게,
‘문통은 원칙주의자’라는 거예요.
돌아가더라도 원칙을 지키면서 가기 때문에
처음엔 답답하더라도 참고 기다리다보면
결국 옳은 방향이었다는 게 증명 되거든요.
누가 뭐래도 뭔칙을 지키는 사람에게 얕은 꼼수를 쓰면
처음엔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 꼼수는 바닥이 드러나게 돼 있잖아요.
우리가 할 일은 믿고 기다려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못 기다리면 지지를 철회하니 마니 하면서
삽질하는 거구요.

9066 2020-03-30 00:09:32 30

편의점 알바 3시간만에 일어난 일들 [새창]

4번 경우는 얼마나 많았으면 지적도를 준비해놓고 있나?

9065 2020-03-30 00:06:41 5

1970년대 직업별 급여 [새창]

목사

9064 2020-03-29 23:59:24 3

이시국에 야구 하는 프로구단 [새창]

네

9063 2020-03-29 22:47:21 0

대한민국 질본 근황 [새창]

너굴뽕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