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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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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애기들은 이뻐라하고, 이쁨받아야 하는 존재이지만, 저보러 24시간, 내내 돌보라고 하면 저는 지칠거거든요.
예전에 베오베에도, 자신이 모성애가 없다고 느꼈는데, 주위사람이 애 낳으면 모성애 자동으로 생길거라 해서 낳았는데도, 모성애가 많이 안생겨서 고민이라는 글이 있었어요.
저도 공감합니다. 여튼, 남녀간에 충분히 이야기가 되었는데, 친가 혹은 시댁에 휩쓸려서 2세 이야기가 나오는경우는, 확실히 입장을 해야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법륜스님 법문 동영상중 고부간의 갈등 내용 나온거 꼭 찾아서 보세요. 저는 결혼 안햇어도 많은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우선, 작성자님만 이 결론 내릴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