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4
2015-04-19 21:27:47
6
다른 이야기인데,
자신의 번호에다가 타인의 번호를 매핑해놓을수가 있어요. 실제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이기도 해요.
본인이 AAA라는 번호였는데, 새로 자신 명의 개통하면서 BBB로 개통할때, AAA인 폰에 전화오는거나 문자오는걸 BBB에 전달해주도록 연결해주는 부가서비스가 있어요.
이런 부가서비스를 가지고, 명의도용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그렇게 해서 사기당한 텔레콤 대리점 사례도 봤어요.
저는 사기를 당한 대리점 사례를 봐서, 자세한건 모르겠는데.(AAA에게 연락한게, AAA에게도 가고, BBB에게도 가는지 잘 모른다는 말임)
이런 서비스의 일종의 폐해가 아닌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 동생도 핸폰 번호 새로 개통해는데(생애 첫 개통), 그 번호를 쓰던 누군가의 옛 연인으로부터 새벽마다 자니? 라는 문자 혹은 전화 등등이 와서 꽤 민폐였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 번호 폐지시키고 새로 번호 만들어주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