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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2013-02-27 21:46:23 4
☆★SK 팀장이면 너정도는 무시 할수 있지ㅋㅋㅋ [새창]
2013/02/27 20:18:42
일단 통신3사 통화 성공률은 모두 높은편입니다. 쓰레기 LG2.5G(3G)도 이제 매우 높아졌더군요. (lg는 거의 lte로 넘어가서 음성만 3g망으로 하니)

제가 봐드릴게요. 최대한 감정 배제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1. 통화불량이 장소에 상관없이 일어나는지 주로 일어나는 곳이 있는지? (중계기 문제인지 기기문제인지 판단할 수 있음)
2. 주로 일어나는 곳이 있다면 어디에서 통화불량이 일어나는지?
3. 분실로 기기 교체 전에는 통화가 잘 되는 편이었는지?
4. 메인보드와 안테나 교체 후에도 차이가 없을정도로 발생했는지?
139 2013-02-27 21:41:14 40
☆★SK 팀장이면 너정도는 무시 할수 있지ㅋㅋㅋ [새창]
2013/02/27 20:18:42
전직 통신사 114 상담원입니다.

일단 상담원을 하면 일반상담을 해도 단순문의도 많지만 무엇인가 불만이 있으신 분들이 전화 합니다.
잘 쓰시는 분들은 전화 안해요.

그리고 강하게 클레임 거시는 분들은 삼십분도 넘게 통화 붙잡고 이야기 하는데 (물론 정말 회사 편의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많은편, 실제 이유 없는 다짜고짜 억지는 적은편)

상담원 30분~한시간 내내 욕먹으면서 회사 정책이나 자신의 권한 밖의 문제로 욕먹는것도 멘탈소모가 될 뿐더러
하루 받아야 하는 콜의 양이 많아야 실적이 유리한데 욕먹으면서 실적까지 까이니 여기서 또 멘탈이 연소됩니다.

상담원 9시간 근무하는중 점심시간을 제외한 휴식시간은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 뿐입니다. 1초도 쉬지 않고 전화받아요.

여기까진 잡설이었구요.

===============================

일단 글 다 읽어보고..아니 읽는 중간에 드는 생각은 '어라...?' 이거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글쓴이가 폭언이나 인격비하같은거 일부 인정한다고 쓰셔서..'음..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먼저 제가 앞에 잡다한걸 말 한 이유는

통신사 상담원을 하면 50명이 들어오면 일주일 지나면 25명되고, 한달 지나면 10명남고, 3달지나면 5명남고, 1년 이상 하는 사람은 3명 될까요?
수많은 클레임을 받으면서 통화 끝나고 1초도 못쉬고 감정조절하면서 다음 전화 받는거 자체가 정신건강 유지하면서 오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상담원들은 욕 먹으면서도 자기 목소리에 불만이라도 묻어날까봐 감정 조절 하는 사람들이에요.

전 일년 좀 넘게 했구요.


그런 멘탈력 상위 5퍼센트 사람들이 다짜고짜 고객을 무시한다? 그거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분명 앞 설명이 잘려있죠.(나중에 글쓴이가 말했지만)

이런 사람들이 '일반'상담원입니다.

상담원이 해결 해 줄 수 없는 권한밖의 일이거나, 고객이 상위자 통화 요청을 하면 팀장에게 갑니다. 팀장에서 해결 보는 경우도 많으나 팀장 권한 밖이거나 통화가 계속될경우 민원팀에 넘기게 됩니다.

상담원 -> 팀장 -> 민원상담팀


일년 좀 넘은 기간,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제 목으로 20000명이 넘는 고객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 이만명...

일단 상담팀장이란 사람이 저렇게 상담할 정도라면,(게다가 상담 팀장 3~4명과 통화했지만 똑같이 결말이 났다면...)
글쓴분께는 죄송하지만 팀장에게 전화 간 모든 진상들중에서도 상위 10%안의 진상행위를 하셨단거에요.

욕설을 하셨거나,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심한 인격 비하를 하셨거나(일반적인 비꼬기나, 인격비하로는 상담원 멘탈에 스크래치도 안남 왜냐면 일상이니까), 혹은 과한 보상을 요구하셨거나(이건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통화내용은 안들어봐서 추측으로 말하는거지만

저에게 상담받은 고객이 20000명이 넘습니다.
이 정도면 표본정도라고 할 순 있겠죠.

한가지 장담할 수 있는건, 팀장 한명도 아니고 세네명이 저따위 태도로 통화 했다는것은

글쓴이가 진상짓을 심하게 했기에 저렇게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회사나 상담원의 입장이 아닌 보편적인 사람들의 관점으로 봐서도 말이 안되는것들을 주장하거나 엄청나게 심한 인격비하와 상담원 말꼬리를 붙잡으며 인격비하나 욕설이 계속될경우에는 방통위에서 민원이 날아와도 떳떳할 수 있기 때문)

민원팀은 정말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대한 맞춰주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권한도 정말 크고, 회사 입장이 아닌 고객관점에서 원하는 수준을 맞춰줌) 그런데도 맞춰주지 못했단건 이해 하기 힘든범주네요.
138 2013-02-26 19:36:43 0
끝말잇기 뜨실분? [새창]
2013/02/26 18:16:10
죠스바 ->
바지속팬티자른썰
137 2013-02-26 14:27:05 7
재벌과 노동자의 균형.JPG [새창]
2013/02/26 09:31:40
jokki//
자유경제 사회에서 자본을 돌리거나 투자하고 기술이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부를 축적하는것은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단, 저 카툰을 볼때 자본가가 부를 쌓는 정상적인 방법 외에 부정적으로 쌓는 방법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jokki님께서 빗대신 말씀은 잘못된것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이 부를 쌓는 방법과, 자본을 굴려서 이득을 내는 방법은 악날합니다.

먼저 하청업체 단가 후려치기와, 생산 노동자 임금 줄이기가 있습니다.
대기업에게 하청을 받는 중소기업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죠.
2012년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하락속에서도 삼성은 사상 최대의 흑자를 냈습니다.
저렴한 원가덕에(저렴한 인건비, 저렴한 납품단가) 적정선의 가격(경쟁제품의 가격, 일본 및 다른 나라 가전)에 판매하더라도 마진이 많이 남아서 그런겁니다.

또한 이렇게 모은 자본을 기술개발에 쓰는것도 아닙니다.
거대한 부를 축적하기만 할 뿐이고

제벌 2세, 3세 자녀들에게 물려줄 사업들이 모자라지자
대기업자본의 마트, 빵집, 편의점, 커피숍 등을 만들어 자영업자들이 숨도 못쉬게 만들고있습니다.

이제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대기업이 돈을 빨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사업해서 돈을 벌겠다는데 이게 뭐가 문제냐구요?
주변 가게가 다 망합니다.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이 굉장히 높은거 아시죠? 그게 다 대기업자본으로 전환되고 골목상권 망해서 자영업자들 실업자되거나, 골목 사장님들 시급 4850원 받으면서 일한다 생각해보세요.

우리 부모님들...아니면 우리들의 문제에요.

혹여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이 가게를 내건 말건 무슨 상관이냐? 자영업자들도 좋은 서비스를 적당한 가격에 한다면 누가 대기업 커피숍이나, 마트나, 빵집을 가겠냐고.

간단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대기업은 자본으로 눌러버립니다.
통큰치킨 아시죠? 치킨을 싸게 먹어 소비자에게 좋은 것 같았지만 사실상 5900원이라는 가격은 당시 생닭값 4천원이었는데 튀김옷 기름 인건비 하면 재료값만 받았거나 원가 이하로 풀어버린겁니다.

그저 거대자본으로 주변 상권이 말라 죽을때까지 치킨게임 하는겁니다.
너랑 나랑 가위바위보 해서 한판에 백원빵 돈 다 잃은 사람이 지는거다?

너 천원있지? 나 백만원있어.

자본주의에도 헛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조정이 필요한거구요...

저기 카툰에선 대기업이 부를 축적하고 있는 '잘못된' 방식을 보여주는것이지, 정상적으로 개발을 하고 사업을 해서 이윤을 창출해내는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136 2013-02-25 23:19:06 0
하숙집 일 해명글 글쓴이 입니다. [새창]
2013/02/25 17:12:54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135 2013-02-20 17:38:00 0
[익명]저 혹시 게이 인가요? [새창]
2013/02/20 17:36:21
아...진짜가 나타났다...

일단 최대한 성향을 바꿔보시려고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정말 동성애자겠죠..?
134 2013-02-20 17:33:08 19
방금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온 썰 푼다 [새창]
2013/02/20 16:54:02
사업탱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통신사에 전화 하셔서 개통 철회 하시면 돼요.
가장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핸드폰을 바꾸라는 전화가 왔는데

'OO통신사 본사 상담원'이라고 연락이 와서 믿고 했으나, 정작 보니 일반 대리점 전화 알바였다.
어디서 불법으로 내 DB를 가지고 이런 연락을 준지도 모르겠고, '통신사 본사 상담원'을 사칭하고 고객을 속이는데
통신사 가입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통신사는 방관하고 있는거냐 라고 말씀하시면 개통철회 해드릴꺼고요

혹시 상담원이 그건 대리점측 문제입니다, 혹은 제 권한 밖입니다. 라고 이야기 하시면 '상위자한테 나한테 전화 해라'라고 하시면 되구요(바꿔달라고 하지 마세요. 전화 하라고 하세요 ㅋ)

상담원이 상황파악 못하고 상위자 연결 안시켜주면 해당 상담원 이름과, 상위자 이름을 물어보시고요

'난 본사 상담원 사칭과 통신사가 가입실적을 위해서 대리점의 부정행위를 묵인하는것에 대해 분명 상위자 통화를 요청했고 OO시까지 시간을 주겠다. 그때까지 연락 하지 않으면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항에 대해 상담원님과 상위자 이름으로 접수하겠다'


라고 하면 5분 안에 연락옴.

기억하세요 방통위
133 2013-02-20 17:26:03 12
방금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온 썰 푼다 [새창]
2013/02/20 16:54:02
아 그리고 하나 더 말 하자면
상담원이 자기한테 먼저 전화하고,
내가 말 하고 있는데 전화를 뚝 끊었다.

상담원 아니에요. 그냥 양심팔아서 어리숙한 사람들, 노인들 덤탱이 씌워서 그날 소고기 먹는 그지 폰팔이 새끼들임
132 2013-02-20 17:24:13 35
방금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온 썰 푼다 [새창]
2013/02/20 16:54:02
전직 본사 상담원입니다.
저건 통신사 114 상담원 아니에요.

단순히 대리점에서 발신전용 전화기로 어떤 경로에서건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로 무작위 전화 하는겁니다.
번호만 봐도 지역번호나 070 찍혀오는거면 99퍼센트 대리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분들 말이 상담원이지 구닥다리나 저가형 스마트폰 3년 약정 99만원에 파는 사람들이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상담원이 아니라 폰팔이 사무실 알바입니다.
영혼을 팔아 한대 개통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월급으로 더 받는 부끄러운 족속들임.
131 2013-02-20 17:18:00 0
[익명]대리님 진짜좋아요 [새창]
2013/02/20 17:06:55
아 저 부르시는 줄 알았어요

저는 오징어처럼 생겨서 오다리라고 합니다.
130 2013-02-20 17:16:01 0
[새창]
인과응보//와우 감사합니다ㅋㅋ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당
129 2013-02-20 17:16:01 0
[새창]
인과응보//와우 감사합니다ㅋㅋ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당
128 2013-02-20 16:53:53 0
[새창]
우와...
웨이트는 잘 모르는데...

혹시 일주일 운동 코스나 횟수, 무게잡는법같은걸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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