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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14: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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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작성자님은 "자로랑 감독님이 만나서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으면서 이제까지 연락 한번 없다가 까는 자료 내 놓는건 자로가 나쁜놈 아니냐?"
이 말씀이 하고 싶으셨던 것 아닌가요? ㅋㅋㅋㅋ
연락 한번 없다가 갑자기 까는 자료 내 놓는건 뒤통수 치는거 아니냐. 이거죠.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이어터01 님의 댓글에 저는 공감하는 쪽이거든요.
그래서 그 쪽에서 작성자님의 댓글을 쭉 읽다가 "참 답답한 분이시네요." 라는 부분에서 확 답정너의 느낌이 ㅋㅋㅋㅋ
암튼 답답하신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내용적인 문제가 아니라,
개인간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각자의 의견을 낸 것은 문제 없는 것 아닐까요 ㅎㅎ
물론 실제로 그리 됐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지만...
다만, 저번에 "왜 파파이스 팀과 의기투합 했다는 글을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이제 동영상으로 반론들을 모아 발표한 것일까." 는 생각에
자로님의 페북 페이지를 들어가서 과거 글들을 본 감상으로는 아마도
'의견이 갈려 더이상 함께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가 맞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페북 글에 그렇게 써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혼자 작업하시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세월X 를 보셨다면 아셨겠지만, 정말 의견이.. 아니 문제 해결의 방향 자체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ㅎㅎ
일단 단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는 것도 한 쪽의 의견이니만큼 벌써부터 공격적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글인데 답은 이미 정해져있다는 듯 벌써 분노하고 계셔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