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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4 2015-10-16 18:00:22 3/31
용인 '캣맘' 피살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검거..혐의 인정.jpg [새창]
2015/10/16 09:26:03
그런 솔직한 심정을 적던 말던, 무작정, 아직 결과도 안 나온 사건에 대해 추측성으로 무작정 욕하지 않으면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개가식적이고 지랄이 되는겁니까?

iloveiu 님을 비롯한 위에 분들?
2573 2015-10-16 17:56:59 5/29
용인 '캣맘' 피살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검거..혐의 인정.jpg [새창]
2015/10/16 09:26:03
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명확한 판단도 없이 무작정 거짓말과 앞 뒤 안 맞는 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걔는 아직 애니까요.

애라고 모든걸 무작정 용서하고 피해자는 받아들여라. 이따위 헛소리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말씀드렸듯, 저도 주변에 캣맘 활동하시는 분이 있는 관계로 이번 일에 정말 많이 화내던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피해자 분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아이도 걱정된다는 게 사실입니다.
만약 실수로 저런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면, 죄값을 치룬 이후 저 아이의 남은 긴 삶은 어떻게 되는걸까.
아득한 마음에 솔직한 심정을 적어 놓은 것 뿐입니다.
2572 2015-10-16 17:52:27 6/27
용인 '캣맘' 피살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검거..혐의 인정.jpg [새창]
2015/10/16 09:26:03
지랄을 하자는게 아니라 사람이 있었는지 알고 던졌다는 명확한 판단이 나온 후에야 비난을 하시든 뭘 하시든 하시라는겁니다.

저도 어릴 때 고층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옥상에서 아래로 물건 던지는 장난 자주 했었습니다.
주로 던지는 건 물풍선이나 휴지 같은 거였지만, 그래도 그런 일을 했었죠.
돌이켜 생각하면 그 고층에서 던진 물풍선을 누군가 지나가던 사람이 맞았으면 아무리 물풍선이라도 큰 충격을 받았겠지요.
이처럼 아이들은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저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불장난이 가장 큰 예가 될 수 있겠군요.
2571 2015-10-16 17:41:10 2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왈 [새창]
2015/10/16 15:05:29
좌편향 운운만 빼면 정확한 사실이었을텐데...
정확하게는 국군이 이미지를 폄하시킬만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을 촬영한 사진이지요.

가끔 보면 저 놈들은 앞 뒤를 바꿔서 생각한다니까요 ㅎㅎ
저 사진이 국군 이미지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국군이 폄하될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 잘 못 되었다는걸 모르는 것 같아요.
2570 2015-10-16 17:37:10 4
현재 연게사태의 일을 이제 알게된 유저의 생각 [새창]
2015/10/16 16:54:51
예전 롤드컵 때 롤게에서 베스트 게시물 많이 올라와도 극혐이라고들 난리였었죠. ㅋㅋ

매번 일어나는 일 같아요.
2569 2015-10-16 17:32:30 14/60
용인 '캣맘' 피살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검거..혐의 인정.jpg [새창]
2015/10/16 09:26:03
우선 지나친 비난은 삼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악감정을 가지고 던졌는지, 장난으로 그런 위험한 짓을 한 건지 파악도 안 된 상태 같고,
무엇보다 이제 초등학생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말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죠.
어릴 때 수 많은 사람들이 저런 위험한 장난을 칩니다. 결과는 생각하지도 않고.
단지 운이 좋아 최악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뿐이죠.

무엇보다 저 초등학생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장난으로 인해 이렇게 용서받을 수 없는 큰 잘못된 결과를 불러왔다는게 저 아이의 미래에 어떻게 다가올지...
부디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적절한 체벌과 교육으로 저 아이가 바르고 곧게 자라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주변에 캣맘활동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번 일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결론이 나네요...
호불호는 있는 활동입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량한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고,
뉴스나 기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빌거나, 혐오 범죄에 대한 상식적인 분노 보다는
캣맘들이 민폐를 끼치고 있느니 뭐니 하는 기사 문맥이랑은 안 맞는 개 헛소리들만 댓글로 싸질러지고 있는 꼬라지를 보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혐오 범죄에 대한 법원의 단호한 대처를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캣맘 활동에 대한 법적인 보호와, 모두에게 좀 더 진보적인 길고양이 보호 방식이 논의될거라 생각했죠.
그러나 이 문제가 거기까지 가게 될지 이제는 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도 쾌유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568 2015-10-16 17:09:52 2
노라조의 역대급 패러디 ㅋㅋ [새창]
2015/10/16 15:27:57
아 진짜 왼쪽에...겁나 계속 쳐다보게 되네욬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
2567 2015-10-16 17:04:03 1
[약사이다]지하철에서 마녀사냥 열린 썰. [새창]
2015/10/16 15:45:23
와. 글 보다가 좋은걸 깨달았네요. ㅋㅋㅋ

앞으로 저는 저런 분 계시면 "왈왈왈멍멍깽깽!!" 로 밀고나가야겠습니다. ㅋㅋㅋ

뭔 얘기만 하면 모조리 "왈왈왈멍멍깽깽!!" 으로 대답해야지 ㅋㅋㅋ
2566 2015-10-15 10:43:48 4
과거와 현재.jpg [새창]
2015/10/15 00:16:40
애미야. 난 괜찮다. 하는 표정이네요 ㅋㅋ
2565 2015-10-15 09:08:23 4
원로 사학자들까지 '반기' 들었다 [새창]
2015/10/15 00:41:31
아직 안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564 2015-10-15 08:56:29 8
한국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보는 미국인들의 반응?! (비비빅 예고편) [새창]
2015/10/14 21:22:15
아니 그냥 평범하게 생각해서 재미있는 컨텐츠 만드는 사람이 살만해져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왜 이리 병신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3 2015-10-15 07:54:48 96
과거와 현재.jpg [새창]
2015/10/15 00:16:40
요즘 애들도 잘 뛰어 놉니다 ㅎㅎ 낮에 아파트 앞에 보면 아이들 노는 소리도 들리고 남자애들 나와서 공 차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솔직히 미친듯이 뛰어 놀고 싶을겁니다. 뛰어 놀 공간도, 시간도, 뛰어 노는 것에 대한 어른들의 이해심도 없을 뿐이지요.

저희 아파트에는 애들 공 차는 공터에 관리사무소 똥멍청이 놈들이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 비스무레한걸 사와서 정중앙에 두 세개 놓는 바람에
이젠 공 조금 차면 여기저기 턱턱 걸리거나,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확률이 증가하게 되서 애들이 예전처럼 자주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놓고 집에가서는 "요즘 애들은 밖에 뛰어 놓지를 않는다" 어쩐다 할 거라고 생각하니 열통이 터졌습니다.

이전에 살던 집 근처에는 아얘 공터가 없었죠. 좁은 골목 뿐이었는데 애들이 그나마 놀 수 있는 주말에는 어디선가 몰려온 차들로 가득해서
지나다니기 조차 힘들어지니 애들이 놀려고 밖에 나오긴 나왔는데 뭐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냥 구석에 앉아서 핸드폰 하더군요..

요즘 애들도 뛰어 노는거 겁나 좋아합니다. 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단지 어른들이 어릴 때 부터 뛰지마라, 조용히해라, 떠들지마라, 놀러 나가지 마라 라고 가르쳤으니 이젠 뛰어 노는 법을 모를 뿐이죠.

위에 분들에게 탓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평소에 안타깝게 생각했던 부분이 위 그림을 계기로 튀어나오는군요 ㅠㅠ
2562 2015-10-15 07:38:17 0
(BGM, gif) 예기치 못한 극딜.. [새창]
2015/10/07 21:17:26
식용 이라는 부분을 제외하면 "짐승"을 "다른 인간" 으로 바꿔도 되겠군요.
2561 2015-10-15 07:34:36 0
[새창]
...뭐 생각해보면 우리가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의 온라인 벌래와 똑같은 놈이라는 듯 한 취급을 받으면
기분이 더러울 것 같군요.

하지만 나 자신은 내가 그 벌래들이랑 같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혼자 있는 상황만 아니면 괜찮아 질 것 같네요.
2560 2015-10-05 23:55:02 29
병문안의 아이콘.jpg [새창]
2015/10/05 19:52:31
뭣보다 저 때엔 YS 는 못말려 같은 까는 유머집을 책으로 출간해도 국가로부터 고소 당하거나 잡혀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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