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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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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7 2015-08-06 15:48:52 0
'나만 몰랐던 이야기' 이렇게 들으니까 색다르네 (아이유 COVER) [새창]
2015/08/06 13:05:00
근데 덕질의 도화선이 저 곡...박보영 좋아해서 찾아들어갔더니...
4386 2015-08-06 05:39:45 55
초등학교때 반에 천하통일을 이루어낸 이야기 [새창]
2015/08/06 03:10:36
입이 무거우면 처음은 어떨지 모르나, 곧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믿게되죠. 어디가서 자기 이야기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요.
반면에 입이 가벼우면 쉽게 쉽게 사귈지도 모르겠으나, 결국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치부며 뭐며 들어내니 떠날 수 밖에요.
물론 말이 많다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의 이야기를 쉬이 말하는 사람치곤 친구들이 참 얇아요잉..
4385 2015-08-06 00:59:19 9
그녀를 다시 만나고 우리의 관계는 변해갔다 - 내 첫사랑 이야기 [새창]
2015/08/05 22:52:43
낭낭한 교복의 소년이
거뭇한 남자가 되었다.

교편을 잡던 그녀의 손
그 손을 잡으면 어떨까

채 자라지 못한 마음은
아직도 주책맞게 뛴다.

어린 홍조를 띈 소년은
변함없이 주위를 맴돈다.
4384 2015-08-05 21:27:54 2
[새창]
이때까지 꾸준히 비공감주신 4분 감사합니다... 그래도 관심을 주신분들이니... 원랜 다른분이겠거니 했는데 꾸준히 동일하게 주셔서 이젠 친근하기까지 하네유..
4383 2015-08-05 19:18:24 2
그녀와 다시 만났을 땐 그녀는 선배였다 - 나의 첫사랑 이야기 [새창]
2015/08/05 10:21:44
잊고있던 편지를
오래된 상자에서
발견한듯

맞닥뜨린 순간이
아득하니 멈춘듯
멍해지더이다.

뭘 말해야할까
주마등처럼 쏟아지는
마음의 말들이
목 아래서 멈추더이다.

알아보는 그 웃음에
모든 시간이 풀려버려
천치처럼 웃더이다.

반갑습니다. 그대.
하고싶은 말들이 참 많습니다.
찬찬히 이야기 합시다.
오래오래.
4382 2015-08-04 21:15:00 6
누가 아이유 따라 다니면서 자꾸 뒤에서 머리채 끌어당김.. [새창]
2015/08/04 18:26:41
내 맘을당긴 범인이 아이유라는건 빼박이군
4381 2015-08-04 17:50:13 70
[새창]
꺼져가는 불꽃
그것을 비추는
새벽의 하늘

잿더미의 온기는
희미하고 아련하다.

지나갈 시간이지만
뒷맛이 너무 쓰다.
4380 2015-08-04 15:26:07 47
[새창]
하늘을 뒤덮는 불꽃
밤 별의 화사함조차
맹렬한 불꽃에 잠겨
모든이의 시선을 뺏았다.

그럼에도 널 보게되는
나는 홀렸나보구나
세상이 폭죽소리에 묻혀도
네옆에선 고요할 뿐이다.

기차소리만큼 울리는
몸속 깊은 고동은
너를 향해 가는가보다

내 두눈에 담긴 너를
오래동안 바라만본다.
사람들의 아쉬운소리와 함께
폭죽소리가 잦아든다.
4379 2015-08-03 21:52:52 1
AOA 화난 거도 귀여운 민아 ytb/gif [새창]
2015/08/03 20:09:18
역시 막내온탑
4378 2015-08-03 14:07:43 1
아이유 팬 여러분 이런 거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5/08/03 10:33:49
강적이야..
4377 2015-08-03 12:35:11 62
[새창]
허기진 방랑자로
허공을 맴돌고
갈지자로 겉도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장맛비같은 세상에
소낙비같은 네게로 가는길
그 앞에서 망설였다.

까슬까슬한 네곁에서
발자국은 갈지자가 아니었고
흉부를 꽉채우는 감정
감당 못할 정도로 따듯함이라

하고싶은 말로 밤을 수놓고
해주고싶은 일들로 세상을 칠한다.
이 작은 어깨라도 빌려 쉬길.
가만히 너의 머릴 쓰다듬는다.
4376 2015-08-03 02:12:21 70
[새창]
무향의 삶에서
담배 한개피의 향으로
그냥저냥 살아왔다.

작은 연기이는
고작 한개피의 존재는
지리멸렬한 삶을 태웠다.

그런 지루한 세상에
이질적인 나비가 들어왔다.
사라지겠거니 무심했다.

옆을 지나가는
얇은 나비의 날개짓에
연기가 흩어질줄은 몰랐다.

깨닫기도 전에
그 날개에 잿불이 옮을까
어느새 땅바닥에 장초를 짓이긴다.
4375 2015-08-01 07:08:58 61
[새창]
마주잡은 손조차
거리가 먼듯하다.

애가타고
세상이 마르니

혼자있을 땐
넋이 나가는구나

머리가 나빠
너의 모습을 잊으니

틈만나면 네 옆에서
자주자주 봐야겠다.
4374 2015-07-31 02:42:24 54
[새창]
아이야
내 손을 잡아라
흠뻑젖은 널 위해
손을 잡을 것이다.

아직 화산마냥
뛰는 심장의 온길
너의 손을 물들이기에
충분하리라.

오래도록 있어다오
화산이 식거든
너의 마음으로
무성히 덮어다오.
4373 2015-07-30 11:06:13 0
IU도 악수하고 싶어요... [새창]
2015/07/30 10:06:47
내가 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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