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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 2015-01-24 08:34:54 4
시국선언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데미지를 못주고 있는데 뭐가 저항임 [새창]
2015/01/24 01:21:49
다락방고양이/ 그런 말은 조금 자제해주셨으면합니다. 작성자분께서는 답답한시국에 답답한 감정으로 쓰신 글일 뿐입니다. 문자, 글의 파급력과 정보화 시대의 파급력에서 이런 글은 경솔할 수 있는 글이긴 하지만 그런 말씀은 장난으로라도 좀 지나치십니다.
2361 2015-01-24 08:31:58 0
미래의 숙모님께 아이맥 27인를 뺏겻습니다 ㅜㅜ [새창]
2015/01/24 01:40:16
그냥 세상에 맙소사
2360 2015-01-24 08:29:46 0
시국선언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데미지를 못주고 있는데 뭐가 저항임 [새창]
2015/01/24 01:21:49
다이사크군/ 제가 댓글을 올린건 윗 댓글중에서 폭력시위의 필요성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같고 작성자님의 글에서 폭력과 테러란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런 말은 쉽게 올려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아무리 (작성자분의 입장에서)시국선언'만'하는 서울대 교수진들이 불만스러워도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과 아닌 말이 있습니다.
2359 2015-01-24 08:27:04 2
시국선언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데미지를 못주고 있는데 뭐가 저항임 [새창]
2015/01/24 01:21:49
답답해 보여도 나꼼수, 또 다른 정의로운 사람들이 차근차근 하나씩 사방팔방 뛰어가며 싸우고 있습니다.
이게다 잊혀지고 사라질것 같으면서도, 그게다 차곡차곡모여 조금씩 힘이 쌓이는 겁니다. 다만 오래걸리는 것 뿐이죠.
그래서 그 기간에 그들은 또 무슨 법을 바꾸고 그럴지모릅니다. 그래서 민간인들의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상태가 올지모르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중간입장을 고수하며 나몰라라하던 사람들도 더이상 좌시할 수 없고, 점점 살을지나 뼈가 타들어가는 것을 느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시선과 관심이 집중될겁니다. 그렇게 되었을때 차곡차곡 모아둔 힘들이 화약이 되고 민중들이 목소리가 커짐에 저항의 폭탄이 터지는겁니다.
물론 그 과정이 심히 고통스러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총칼로 자국민들 아버지와 아들이 직접 찌르고 피흘리는 일은 없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2358 2015-01-24 08:22:11 1
시국선언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데미지를 못주고 있는데 뭐가 저항임 [새창]
2015/01/24 01:21:49
그리고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에대한 의견에는 어느정도 공감이갑니다.
분명한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시위나 행동에 참여를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압박을 가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아직 적어도 여당에서 독재적 움직임을 벌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 세상의)법의 고리안에서 요리조리 피해가며 마치 약올리듯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과거정부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기피하는 것은 그에 대한 리스크가 바로 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기다릴겁니다. 누가누가 먼저 피를보는 싸움을 걸어 올 것인가.

결국은 명분싸움입니다. 세력이 큰 쪽에서는 일이 벌려지면 언론으로 덮고 얼렁뚱땅 넘어가다가 잘못이 밝혀지게 되면 미안합니다 하고 이름을 바꾸겠지만.

세력이 작은 쪽에선 잘못이 밝혀지는 기간자체가 길고 무척이나 괴롭고 힘든 싸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세력이 큰쪽은 작은 쪽이 자기들의 명분을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작은 쪽은 사회의 부당함을 아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길 기다리며 직장과 가정을 포기한채 명분을 지키며 혈혈단신으로 버티는겁니다.
2357 2015-01-24 08:12:13 2
시국선언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데미지를 못주고 있는데 뭐가 저항임 [새창]
2015/01/24 01:21:49
추천을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시길 바라길 때문입니다.

당연히 평화적 시위 답답하겠죠. 바보같이 당하는거 같겠지만, 투쟁은 본디 외롭고 끈질기고 굳세야하는 겁니다.
지금 아직도 강정마을에서 싸우는 사람들, 세월호 피해자들, 그 밖의 평화적 시위를 하시는 분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기가 없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버티는 겁니다. 그 뜨거운열기를 천천히 답답하더라도 느리더라도 그들의 자리에서 언론의 침묵과 무관심속에서 버티는겁니다.
2356 2015-01-24 08:08:16 9
시국선언이고 나발이고, 실질적인 데미지를 못주고 있는데 뭐가 저항임 [새창]
2015/01/24 01:21:49
그리우신가요?

하지만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는 폭력적 민중시위에서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피를 흘려야합니다.
그것만큼 즉효인게 없죠.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댓가란 것이 바로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김주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아 죽고
전태일 열사가 분신을 하여 죽고

광주의 무고한 학생들과 민간인들이 죽고
박종철, 이한열 열사가 죽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죽음이 하나하나 모여 비정상적인 시국들이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들이 폭력시위를 한게 아닙니다.

평화적 시위를하다가 격해지면서 폭력시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느 경우에도 폭력적인 시위로가면 반드시 피를 보게됩니다.

'비정상적인 정부'가 총과 칼로 비정상적으로 진압,탄압을 하다가 피를 보게되고
그 피에 대한 울분이 터져 민중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의 죽음이 명분이 되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폭력적인 시위요? 강정마을에서도 세월호 천막에서도 그들은 폭력적 시위를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보라서 돌과 화염병과 주먹을 들지 않는거겠습니까?

사실 전 폭력적 시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답답해도 말입니다.
결국 폭력적 시위가 일어나려면 누군가가 불의의 죽음을 당해야하고 그에 대한 여론이 퍼지면서 분노가 퍼지며
민중들이 들고 일어나게 되는거니까요.

그리고 또한 사이코인 상태가 아닌이상이야 시위대와 붙어야하는 군-경의 사람들도 민간인들의 아들이고 민간인입니다.
군대의 경직된 분위기와 시국의 심상치않음, 위쪽에서부터 내려오는 압박과 겁박에 얼어붙은 군인들이 제정신으로 있겠습니까?
뭐가 잘못되는지 알면서도 자기옆의 총든 군인, 뒤의 군인 그런 총기들 사이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애꿎은 일개 병졸들만 후유증을 앓고 살아가게 되는거죠.

물론 폭력적인 군인들도 몇몇 보입니다만, 그런 경우는 따로 직접 지시를 받아서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군인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군중심리와 같은 이치로 경직된 군인들은 그들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채 따라하게 되는거겠죠.

그런 사실과 또한 휩쓸려 다치게될 관련없는 민간인들이 있기 때문에 한때 내노라하던 민중 운동가들도 자제하는겁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고요? 그런 전제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명분을 만들어줄 희생양찾기에 불과합니다.

결국 먼저 폭력을 행사하는 쪽이 명분을 잃게 될겁니다.

명심하십시오. 지난 군부정권에 일어난 폭력적이고 빠르고 효과적이었던 시위는
군부에서 먼저 민간인의 피를 봤기에 일어난 것입니다.
2355 2015-01-24 06:32:44 10
[익명]베스트에 "고백합니다. 나는 ㅇㅂ충 이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작성자입니다 [새창]
2015/01/24 04:43:10
11 아무래도 워낙 많이 시달리거나, 앞뒤가 다른 벌레들이 많아서.. 그에 대한 후유증이 한몫 하는듯 합니다.
2354 2015-01-24 03:39: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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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 2015-01-24 02:21:0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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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 2015-01-23 23:46: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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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 2015-01-23 20:05: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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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9 2015-01-23 13:40: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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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8 2015-01-22 23:57: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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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22:50:36
후후 아이유가 까인 아이유의 스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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