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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0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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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내 마음다해 일하고 만든 것을 올 초에 고스란히 빼앗겼습니다.
미래가 없다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미래를 보며 달려나가기 위해 지금은 묻어두자고 스스로 다짐 했건만 쉽지 않네요.
제 것을 빼앗아 간 분과 연배가 비슷하셔서 그 나이 뻘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이 최근 곱지 못했지만 생각 달리 먹으렵니다.
옥상에서 보신 아름다운 풍경에 저도 일조 하고 싶습니다.
아침부터 동기부여가 파팍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