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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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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시댁 총 4번 환갑 치렀어요.
잔치를 하든 간소하게 가족식사를 하든 현금은 챙겨드리게 되더라고요. 식사비 저희 자식들이 다 부담했고요.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금 50~100정도 돈케익이나 예쁜 케이스에 담아 드리면 어떨까요?
부모님 큰 경조 때 주로 쓸 목적으로 수년 전부터 자식들이 매월 2-3만원씩 돈을 모으고 있는데 이게 계속 쌓이다보니 환갑, 고희 같은 큰 행사가 와도 큰 부담이 없더라고요. 만약 외동이라면 한 번에 목돈 쓰려면 부담스러우니 매월 조금씩 적금을 들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