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도 나경원도 자한당을 휘어잡고 휘두르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겉으로 아닌 척하면서 속으로 상대가 힘이 커지는 건 싫어하는 거 같다는 인상입니다. 나경원은 은근 자리 욕심 많은 것 같아요. 지금은 네임드(?)가 여럿이니 쉽진 않아도 장차 당대표 하고 싶을걸요? 황교안은 당대표 놓고 싶지 않을거고요. 총선 지더라도 비례로 국회 입성해서 몸보신 하려 할겁니다.
그래... 헌정사상 있을 수 없는 일 벌어졌지... 법치 무너졌지... 박정희 쿠데타와 유신독재, 광주를 짓밟은 전두환, 자기 주머니 채우느라 국익 저버린 이명박, 300명이 넘는 국민을 수장시키고 국정 농단한 박근혜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 게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자 법치가 무너진 일이야
전 장바구니 접어서 가방에 늘 넣고 다닙니다. 어지간하면 시장서 물건 살 때 상품 특성에 따라 봉투없이 그냥 달라고 해요. 편의점에서도 빵집에서도 장바구니 유용하더라고요. 그러니 종량제 쓰레기봉투 쌓일 일도 없고요, 까만비닐봉투 등 각종 비닐봉투도 주방에서 너저분하게 굴러다니지 않게 되더라고요.
헌법 제1조 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명시되어있죠. 즉, 대한 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으니 국회의원의 주인은 국민인 셈이죠. 그런데 주인이 왜 일하라고 뽑은 사람한테 무릎 꿇어야 하죠? 국민 앞에 무릎 꿇어야하는 건 국회의원인데 말이에요. 저 장면을 보고 어찌나 분노가 치미는지. 저러면서 선거 다가오면 굽신대겠죠. 내년 총선 때는 꼭 제대로 일 안하는 정당과 국회의원 다 몰아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ASF관련 뉴스가 거의 없어 방역 잘 되고 있는갑다 했었는데.... 그래도 긴장 늦추지 말아야겠죠. 농민분들과 방역당국 관계자 및 공무원, 또 군인 여러분들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될까 걱정되긴 하지만 다행히(?)도 김장철이라 돼지고기 소비가 어느 정도 될 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