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접하고 역시 우리 문프 정말 검찰개혁에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생각했어요. 행정부 수반이니 정부 부처의 일 직접 챙기고 보고 받는 건 하등 문제 될 게 없죠. 대통령과 법무장관 겸직 법적으로 할 수 있다면 그래도 되겠지만 야당이 시비걸테고, 시비걸면 법무장관 인선할테니 빨리 인사청문회 열라고, 안그러면 하던대로 하겠다고 입박하는 것도 후임 장관 임명에 좋은 전략이 될 거 같아요
체액이 침, 콧물,땀,정액,소변 까지 몸에서 나오는 액체는 다 포함되는지라... 그 체액이 침이나 콧물, 땀이라면 판결이 납득이 가는데요, 근데 침이면 침 또는 타액, 콧물, 땀 이렇게 쓰면될것을 굳이 체액이라 표현하고 음란행위라는 말이 나온 걸 보면 정액인 거 같은데요....
사임하자마자 바로 수리한 거 보니 장관직 내정할 때 조국 장관님이 하려는 일이 마무리 되면 바로 사임하고 사표 수리하기로 했던 것은 아닐까 싶어요. 검찰개혁의 완성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것일텐데... 이제는 진짜 우리들의 싸움입니다. 국회와 자한당 당사, 자한당 의원 사무실, 자한당 지역당 앞에서 1인 시위든 촛불이든 들어야지 해야겠어요.
교제 2개월인데 좀 성급하신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태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결혼하시게 된다면 여친분이 많은 짐을 떠맡지 않을까 싶어요. 형님분께서 결혼하셨다면 좀 덜할텐데 작성자님 어머님이 시집살이 시키는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첫며느리니 집안대소사에 일정 이상의 역할 요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그런 부분 작성자님이 얼마나 잘 조정하실 수 있을런지는... 작성자님 어머님의 노후 대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분 공무원이시라고 해도 당장 모아놓은 2천 뿐인데 월세부터 하시려고요? 전세나 자가 하신다면 대출 꽤 받으셔야할텐데요. 아님 양가로부터 지원 받으실건가요? 지원 받는만큼 부모님께 그에 대한 책임져야하실겁니다.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결혼은 현실이에요. 결코 달콤하지 않아요. 다른 기혼자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결혼 전과 후가 어떻게 다르다고 토로하는지 들어보시고 여친분과 많은 대화를 하시고 많은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얘기하시고 합의점 찾으셔야 해요. 그래야 그나마 좀 덜 힘들 수 있을거예요. 솔직히 여친분 제 동생이라면 극구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