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점흐리기라.... 이 글의 논점은 상대 이성이 나를 성매매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오인할까봐 겁난다. 이것 하나입니다. 여기에 남성, 여성 프레임을 덧씌우니까 이 꼴이 나는겁니다. 여성의 성매매 비율 문제가 나오는 것도 이것때문입니다. 결국 본문과 차이는 없어요. 그리고, 똑같이 고민하고는 좀 거리가 애매하죠. 성매매 얘기는 진짜 수도 없이 올라오는 것 같네요.
표본 집단이 어떻든 결국 무작위 아닌가요? 제가 천 명이 적다고 생각한 이유는 총 인원이 천 명일텐데 그걸 분류하다보면 어느쪽은 매우 적을 수도 있으니까 하는 말일 뿐입니다. 저야 그쪽은 완전 모르니 이 정도만 생각할 수 있을 뿐이고요. 그리고, 오차는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전체를 정확히 통계내지 않는 이상은요. 그래서 항상 오차 범위도 범주에 넣잖아요.
37%정도면 오차율 꽤 된다 쳐도 대충 맞을 것 같은데요? 물론, 주변 사람들 이야기 기준이지만요. 뭐, 남자들 그런 허풍도 있는 경우 있고 갔어도 안 갔다고 할 수도 있긴 한데 그렇게 치면 아무것도 못 믿는 거고요. 일단 관련 통계자료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저걸 우선적으로 신용해야겠죠. 근데 천 명이면 진짜 적긴 하네요.
복합쇼핑몰 규제보다는 담합 같은 거 좀 더 안 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일반 상점의 경우 어떤 상점에서 닭꼬치 가격을 3000원으로 책정하면 일정 범위의 다른 상점의 경우 한 달(임의)동안 다른 업체에서 3000원으로 책정 할 수 없게끔요. 물론, 그 상점에서 3000원에서 가격을 바꾼다면 3000원을 할 수 있게하고요. 이렇게 해서 지금 용산전자상가 닭꼬치가 전부 3000원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