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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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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보자는 말도 못하냐?
박시장이 언젠가 누군가에게 인권의식에 대해 의심을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집에 가서도 펑펑 울었단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광장을 내주고, 한참 지날 때마다 들렀고,
유가족에게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 우리가 남이냐? 서운하다" 라고 말했던 사람.
그 사람이 어느 날, 잘못한거 없으시냐? 는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심정이 들었을지
그렇게 물은 사람도 평생 시민단체 활동 같이 한 사람 아니었나?
국회의원, 시민단체의 장, 크고 작은 국가 기관의 장... 한자리씩 하는 여자들
박원순이랑 함께하다가 기회 얻은거 맞잖아?
여성 여성하는 니들은 그렇게 의리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