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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06: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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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까이 살면서 스위스 한번도 가본 적 없다가..
가장 우울했던 시기에 어쩌다가 가게 됐었는데..
스위스 풍경을 며칠동안 보고 있자니 너무 아름다워서 울컥울컥 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우리 아빠..엄마..한국에 있는 우리가족과 내 베프들도 꼭 보여주고 싶다.
같이 다시 꼭 오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혹시나 안락사 외의 목적으로 스위스를 가게 되는 사람이 있어도 저 같은 생각을 하고 다시 되돌아가면 참 좋겠네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