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흐도이치 사용 비율이 한국 표준어 개념이랑 많이 달라요. 표준 독일어보다 사투리가 월등히 높아요. 북독일도 북독일 사투리 쓰구요. 날씨도 상상하시는거 보다 훨씬 우울하고 특히 봄에는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할 정도로 변화무쌍해요. 인종차별보다 더 큰 문제라고 느껴질정도로요. 딴지 아니고 그냥 이런 점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저도 그런 편인데..이게 심리학에선 내외향성 성향이 공존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분명한건, 외로움은 즐기시되, 넘 짙어지면 좋지 않은 감정이기도 하니 적절히 조절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외로운게 넘넘 싫은데 사람들 속에서 오해나 트러블 생겨서 속앓이 하는게 더더 싫어서 그랬어요. 원인을 알면 접근이 편해요. 전 그래서 맘 맞는 친구 한둘이면 외로운게 괜찮아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