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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꿀떡먹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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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2016-05-05 06:53:55 0
[새창]
참는다는 표현으로 넘어가기엔 나열하신 부분들이 좀 큰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자다가 놀라깨는 남친분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그런부분들은 변화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보진 않아서 그 부분을 제외한다고해도 나머지가 좀 큰 문제인것 같아요.
일단 아버지분의 문제는 쉽게 고쳐질 것이 아니라 남친분 술버릇이나 운전습관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실 돈 문제..이거 생각보다 쉽게 볼 문제가 아니에요.
어쩌다 어떤 이유로 빚이 생겼는지도 중요하지만 사채를 쓴다는거 한 집을 끝장나게하는 무서운거거든요.
가까에서 겪어본 봐로는 대부분 그런 빚은 백프로 오픈 안해요. 옆에서 도와주고 해결해보면 양파처럼 끝도 없이 나와요. 얼마나 커다란 빙산인지 본인만 알아요.
나이도 삼십대중반 이신데 아이갖고 하면 보통사람들도 빠듯해지는데..남은 삼십대 맘고생만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뭐라고 조언을 해드려야할지 난감하고 무척 조심스러운데 솔직히 친동생이라면 말릴거 같네요..ㅜㅜ
빚도 없고 평범한 사람들이 결혼해도 가끔은 사네마네 하는게 결혼이거든요.
결혼은 현실이란 말 생각하면서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184 2016-05-05 06:33:05 0
국제결혼하신 분들 결혼식은 어떻게 하셨나요? [새창]
2016/05/04 08:39:16
저는 미국인은 아니지만, 독일에선 시청 결혼식, 피로연처럼 결혼식 파티까지 두번하거든요.
독일엔 제 지인도 그땐 없었을때여서 시부모님만 참석해서 서약식처럼 시청결혼식하고 한국에서 한국스타일로 결혼했어요.
한국 결혼식은 시부모님만 참석하셨구요.
독일에서 나중에 파티하자했는데..안하게될것 같아요. 벌써 몇년이 지난지라..
한국에서 결혼식한거 시부모님은 좋아셨어요.
특히 폐백 같은거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는 친구는 전통혼례했는데 그것도 반응좋았구요.
한번 뿐인데 여유가 된다면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미국인과 결혼하신 분들은 양국에서 두번 하거나 제3국에서 진짜 가까운 지인만 불러서 한번만 하시더라구요.^^
183 2016-05-03 14:05:50 102
장미한송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새창]
2016/05/03 11:37:03
결혼하면 여자들은 꽃을 좋아하는데도 비싼 돈 쓰면 본전 생각부터 나는것 같아요.
5천원이면 부담스럽지 않고 5만원 만큼 감동일거 같네요~정말 잘 하셨어요!
여자들 감동시키는거 별거 없어요.
아내가 좋아하는 군것질거리 사들고 가서 들어오다 이거 좋아하는 당신 생각나서 사왔다하면 그것만큼 고마운 게 없어요.
사소한 행동에서 관심 받고 사랑받는다고 느껴서 그런 것 같아요~
182 2016-05-02 10:10:36 13
전세계 항공사 기내식 모음 [새창]
2016/05/02 00:51:40

잘 안보여서 발보정 해봤습니당
181 2016-05-02 07:46:58 138
집안 환경, 무시 못할거 같아요. 너무 일찍 깨달았어요. [새창]
2016/05/01 23:07:22
자라온 환경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하 사람인데요...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예쁘고 건강하게 큰 사람들도 있어요. 흔하지는 않지만...
저 남자분은 환경보다 그로 인해 그분이 갖게 된 일종의 자격지심 같은 게 더 문제인것 처럼 보이네요.
인연이 아닌데, 끝까지 잡고 있는다고 잡혀지지 않는게 있더라고요.
억지로 잡고 있으면 잡을 수록 본인만 더 힘들고 상처 받아요.
서로의 다름이 시너지가 아닌 상처로 남는 관계를 이어가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사랑받고 사시길 바랍니다..
180 2016-05-01 06:53:31 15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 말그대로 비공감일 뿐아닐까요.
다른 시선으로 보는 입장을 듣는거 좋다고 생각하는데 님께서 쓰신 외려 마지막 문장이 저한테는 더 상처가 되네요.
고칠수 있는건 고쳐도 가만히 침 삼킬때 침이 기도로 넘어가서 숨넘어가게 기침하고 그러는거는 조심한다고 고치기 어렵거든요.
일부러 하라고해도 못해요. 그런건..전 그런 브분을 쓴건데 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신거면 제가 충분히 전달하도록 쓰지 못한것 같네요.
179 2016-05-01 01:07:28 3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핸드폰 수정하고 댓글 달아서 오타가 많아 죄송합니다.특히 받아들이라는 오타가 많네요;;
지적하시기전에 자진 신고합니다.
담에는 좀 더 유의할게요!
178 2016-05-01 00:59:56 1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감동스럽고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글재주는 없어서 살면서 느낀것들 소소하게 공유하자라고 생각하고 썼어요.
그걸 알아봐시고 느껴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동스러울 뿐이네요.
그런 소소한 글은 어떤 게시판에 써야할지 몰라 항상 고민만하고 있어요 ㅎㅎ
177 2016-05-01 00:55:37 1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아..해석 감사합니다ㅋㅋ
아지매라 센스가 지못미ㅜㅜ
듣고 보니 재밌는 댓글이네요ㅋㅋ

근데 방귀가 아니라 점프 묘사에요(소곤소곤)
발그림이라ㅋㅋㅋ
176 2016-05-01 00:26:22 3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같은 문제라도 사람마다 노력해서 쉽게 개선되지 않는부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175 2016-05-01 00:24:28 1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안지울게요!! 감사합니다~
174 2016-05-01 00:24:04 1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한분의 공감에 백만인분의 힘을 얻어요!!
저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173 2016-05-01 00:23:10 0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부끄러워요ㅜㅜ
여기엔 재탕해서 올려요. 거긴 일기수준이라ㅜㅜ
172 2016-05-01 00:22:15 0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 제가 난독증인가요? ㅜㅜ
171 2016-04-29 23:58:04 32
밥 먹는 모습에 반하고 처먹는 모습에 헤어진다.(발그림 주의) [새창]
2016/04/29 23:08:51
신경 쓰고 노력하고 그래요..
그렇지만, 완전히 바뀌는건 어렵더라고요. 저도 고치기 싫거나 노력도 안하면서 무조건 받아드리라는 건 아니었어요.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것 같네요. 나는 절대 안변하니 받아드려라하는 건 아니었고,
나도 노력은 하지만, 완전히 바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드려 달라는 의미였죠. ㅠ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하는 일까지 다 조심한다고 되진 않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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