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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0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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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인은 아니지만, 독일에선 시청 결혼식, 피로연처럼 결혼식 파티까지 두번하거든요.
독일엔 제 지인도 그땐 없었을때여서 시부모님만 참석해서 서약식처럼 시청결혼식하고 한국에서 한국스타일로 결혼했어요.
한국 결혼식은 시부모님만 참석하셨구요.
독일에서 나중에 파티하자했는데..안하게될것 같아요. 벌써 몇년이 지난지라..
한국에서 결혼식한거 시부모님은 좋아셨어요.
특히 폐백 같은거 좋아하시더라고요.
아는 친구는 전통혼례했는데 그것도 반응좋았구요.
한번 뿐인데 여유가 된다면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미국인과 결혼하신 분들은 양국에서 두번 하거나 제3국에서 진짜 가까운 지인만 불러서 한번만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