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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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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태움도 문제가 되지만 제가 겪은 일을 짧게 말해볼께요 얼굴이 좀 찢어져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죠
성남에서는 꽤 유명한 병원인데 부분마취라서 수술도구 달그락 거리는 소리까지 다 들리는데 간호사분이 뭔 실수를 했나봅니다
갑자기 그 의사분이 이야 ㅆㅍ년아 똑 바로 안하냐 내가 맨정신에 수술 맏고있는데
와~~난 너무 놀라서 그리고 나서도 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존나 욕을 하는겁니다
수술대 아니였으면 그 의사새끼 혓바닥 뽑고 싶었음 몇일후 다시 오라는대 안가고
그냥 실밥도 집에서 풀었어요 재수 없어서 그ㅡ 간호사
정말 불쌍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