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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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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항상 논란이 되는 이유가
문제없이 작동한다 : 매우 원활하게 작동한다
두 가지로 기준이 나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엔진오일 처음 갈았을때의 부드러움은 3천키로도 못가죠
그래서 민감한 분들은 합성유 써서 8천도 못가 교체하는 경우 있고,
아예 광유를 4천 넘기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광유를 만키로 가깝게 타면서도 차가 문제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저는 제 첫 차 슈퍼티코 3만을 갈지 않고 탔다가 엔진에 떡져서 분해청소한 기억이 있네요
그때 청소 후에 차는 신차같은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ㅋㅋ 물론 묵직한 비용을 부담했지만요ㅜㅜ
꼭 이래야한다 라고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미니멈을 메뉴얼로 잡고 상황에 따라서 조율하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메뉴얼은 "가혹조건" 이라는 별도의 교체주기를 명시하고 있는데,
도심 시내 주행, 연체구간, 단거리 주행이 많은 대부분의 우리나라 운전상황이 사실 모두 가혹조건에 해당합니다
1회 운전 6~8키로 미만 거리, 저속주행, 가다서다 반복, 2시간 이상 연속주행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