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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0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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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촌형이 계신데 조카 남자 아이 낳으시고 시간지나서 오랜만에 가족모임에서 그 조카를 봤는데 5살된 애기가 꼬박꼬박 존댓말하고 노트북 가쟈가서 게임하고 있는데 와서는 삼촌 이거 한번 해보면 안돼요? 하길래 귀여워서 그래 해라 하고 줬는데 다른 조카가 와서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5살난 남자애가 ㅋㅋㅋ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나 이거 하고 비켜줄게 하면서 비켜쥼 ㅋㅋ 진짜 귀여워서. 아이폰 주면서 이거 게임하라고 했네요.
요새 어르신들 마인드가 온유해진거 같아요. 저 클땐 국민학교 입학하고 학기초마다 어머님이 학교 방문하셔서 이놈 잘못한거 있으면 무조건 혼내시라고 하셔서 엄마한테 어렷ㅅ을때는 많이 속상했는데 초등하꾜 졸업하고 중하꾜 들어가서 처벌없어질랑 말랑하다가 고2때 체벌이 없어졌는데 그 때부터 애들이 선생님이랑 좀더 친하게 지내고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우린 체벌하눈거 찬성한다 했음. 우리가 맞고 잘아봐서 아는데 말로 해서 들을 아이들 같으면 괜찮은데 말로 해도 안듣는 애들이 저 클때도 있었음 그런 아이들은 혼육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앞으로 커서도 바른 인성 가지지 싶음 그런데 저희때 부모님들께선 오히려 지금 손자 손녀들 너무 오냐오냐 한다는 느낌이 들음. 아이 잘못해서 혼내킬라 하면 아이가 다 그렇지 하면서 아이두둔 그게 아이인성 망치는 지름길인걸 아시면서도 내손자 손녀라거 귀여우시니 그러시눈 마음 백번 이해하는데 그라지들 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