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글 쓰신것들 읽어보니 고깃집이니 피자집이니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요.(다중아이디인지 친구분아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ip같은 두 아이디로 글이 올라오네요...)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그 글들 보면서 느낀바를 말씀드릴게요. 조금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에게 정보 및 의견을 듣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쓰신 글들을 읽어보니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치킨이든 피자든 각 브랜드 홈페이지 들어가면 창업지원 혹은 가맹점문의라 해서 뭘 얼마나 준비해야하는지, 교육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뭐 많이 있습니다. 당연 전화상담 번호도 있구요. 이런데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시는 동네 상권은 어떤지 근처 가게 월세 수준이라던가 전반적인 상황은 어떤지 창업에 문외한인 제가 생각해도 알아볼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이 말해주는 아이템이라도 어느정도 사업 계획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컨셉으로서 적용가능한것이지 이렇게 아무것도 준비 안된 상태에서 이야기 들어봐야 그냥 듣고 흘리기밖에 안됩니다.
왜 온라인 상의 익명의 다수에게 중요한 결정을 넘기시려는거죠? 그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닌데 말이죠.
뭐가 어떻게 3위인지 알아야지요.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가 3위래요. 이건 주가/순이익 값으로 이게 높다는건 주식 가격에 비해 회사가 돈을 잘 번다는 겁니다. 즉 회사가 훌륭하다, 규모가 크다 뭐 이런게 아니라 투자했을때 이익 볼 가능성이 높다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