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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2017-05-02 06:09:35 0
남성인권을 위해 [새창]
2017/05/02 02:47:53
번호를 언급하시니 저도 번호를 예로 드는게 좋겠네요. 1번을 뽑으면 희생이고 2번을 뽑으면 희생이고... 15번을 뽑으면 희생이 되는, 모든 선택지가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인거군요.
그럼 희생이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다양한 방법 중 실효성을 따져보고 시도하는 과정이 있으면 설령 희생된다 하더라도 자신의 목소리에 힘이 생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118 2017-05-02 05:23:05 0
남성인권을 위해 [새창]
2017/05/02 02:47:53
희생이 되지 않을 방법을 찾으려 노력할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그게 어떤것인지 고민해볼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책임을 묻는 것이 비겁하다고 하셨지만 선택하지 않음으로 다 죽는 경우에 너의 의견을 존중하니 다같이 죽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없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

너 때문에 다같이 죽게 생겼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비난할 권리는 있을테니까요.
117 2017-05-02 03:23:11 0
남성인권을 위해 [새창]
2017/05/02 02:47:53
1 자신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후보가 있을 때 그 지지를 돌릴 수는 있겠지요. 그것이 공약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니까요.
그게 없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발전적인 사고가 아닐까요?
116 2017-05-02 03:16:51 2
이해가 안 되네요 [새창]
2017/05/02 02:59:58
무효표는 특정 후보를 향한게 아니라 모든 후보에게 적용됩니다.
그것보다는 의도를 가진 무효표를 행사하려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지지선언을 하는게 특정 후보든 누구든 심사숙고할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적이겠지요.
115 2017-05-02 03:08:13 0
남성인권을 위해 [새창]
2017/05/02 02:47:53
묵살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소수의 의견이라고 하는 현 시점의 남성인권문제는 들릴 수 있는 위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가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생각을 하고, 다른 후보가 그럴거 같지 않다면 경청할 것 같은 사람을 지지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경청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 당선되게 하는 행동 보다는 더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114 2017-05-02 03:03:24 0
남성인권을 위해 [새창]
2017/05/02 02:47:53
한국에서 남성인권단체가 결성된다면 지금 군대게시판에서도 이슈가 되는 병역문제해결이 중심활동 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런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무효표보다는 효과적일거 같아요. 병역관련 공약에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관련 경력이 풍부하거나 보좌진이 이야기가 될만한 사람이 많은 후보가 되는 것이 좋겠지요.
113 2017-05-02 02:57:09 0
남성인권을 위해 [새창]
2017/05/02 02:47:53
무효표나 투표거부가 실효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네요.
정리부분에서 말한 것처럼, 무효표와 투표거부자에 대한 분석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정당의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무효표에 대해서 신경쓴 단체는 이번에 1.5K로 유명한 영화에서 본 것이 전부네요. 정당에서 무효표의 이유를 분석해서 공약을 내세운 적이 없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112 2017-05-02 02:50:45 1
꼭 끝까지 읽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7/05/02 02:43:07
고려말 신진사대부는 적폐청산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물을 얻었지요. 시간이 흘러 그들이 적폐세력이 되는 것 또한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그들도 적폐세력이 될테니 지금의 적폐세력을 그냥 두자는 것은 현실을 더 나쁘게 이끌어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11 2017-04-28 19:28:52 1
이게 뭐죠? 오늘 3시 대기오염도사진 [새창]
2017/04/28 18:13:28
일산화탄소 지표면 대기 함유량입니다. 사막모래에 황사가 들어갔을거 같지는 않아요. 얼마전까지 북경지역이 검게 물들어있었는데 이게 중국쪽은 모두 깨끗하고 황해랑 바람실려 우리쪽으로 넘어오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상태가 중국공장의 나쁜 공기가 넘어오는 도중이라면 오늘 저녁이나 내일정도에는 우리 나라 공기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10 2017-04-22 02:31:45 0
문재인의 성평등 서약서를 해석하는 나의 입장 [새창]
2017/04/22 00:52:36
일단 제 글의 요지는 페미니즘이라는 말만 나오면 맹목적으로 긍정하거나 부정하려는 해석을 지양하고 워딩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남성권리 쟁취를 위한 노력이 여성권리 노력을 위한 것만큼 가시적인 것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여성권리 쟁취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회이슈라고 생각합니다. UN 회의에 헤르미온느가 아닌 해리포터가 남성주의를 외치거나 안티페미니즘을 외치기 전까지는요.

결혼과 출산이 자신의 커리어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여성에게는 당연한 상황에, 남성이 여성만큼 같은 고민을 하기 전 까지는 페미니즘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유보하겠습니다.(물론 이것은 결혼과 출산을 도피처로 생각하게 할 수 있다는 관념 자체도 포함되겠지요)
109 2017-03-30 13:28:29 10
[약혐포함] 각국의 의미심장한 공익광고들 모음 [새창]
2017/03/30 10:39:49
광고의 문구 해석을 좀 더 붙여보자면, '한 아이는 미국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금지한 물품을 들고 있습니다. 그게 누굴까요?'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의 주어는 아이가 아니라 미국인거 같네요.
108 2017-03-21 21:33:38 12
습관의 무서움 [새창]
2017/03/21 15:24:48
진심 헤드폰 벗는줄. 근데 없어 ㅋㅋㅋㅋ
107 2017-03-21 09:58:29 0
엌ㅋㅋㅋ 버스에서 내리던 여성분 ㅋㅋㅋㅋ [새창]
2017/03/18 00:07:08
출처... 그래서 친구분이 챙겨주셨나요?
106 2017-03-17 10:22:49 5
똑똑한 초딩 [새창]
2017/03/16 22:51:32
마쳐주셔서 감사합니다.
105 2016-11-15 18:26:17 10
[새창]
그거죠. 김남우 나오자마자 누가 사실을 이야기하는지 알아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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