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 파트별 조임 체크 (핸들,스템,싯포스트,안장,qr,그외 구동계) 2. 공기압 확인 및 타이어 점검 3. 브레이크 확인 4. 변속확인(풀이너로 변속을 했을때 변속기와 휠(스포크)가 간섭이 있는지 체크) 5.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는 무리하여 주행하지 말고 자전거의 상태를 체크한다는 느낌으로 주행
첫번째 말 그대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들 입니다. 오너가 비정상이라고 느끼는 증상들이 실제로는 메뉴얼상에서 문제가 아닌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을 요목조목 설명할수 있겠지만. 설명하는데 보통 10분이상 걸린다 라고 봤을때 이 설명을 듣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손님들이라면 입장이 난처해 집니다. 이해 여부를 떠나서 설명 혹은 상담을 공임으로 받을수 있는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짧게 끊어서 말하는 경우입니다.
두번째 해당하는 정비가 까다롭고 높은 비용이 발생할 때 입니다. 2~3만원 이상의 정비비용이 발생하는 경우에 오너의 자전거가 10만원 남짓한 자전거라면 대부분 그 오너들은 그대로 돌려 나가거나 언짠은 기색으로 몰아붙입니다. 이런 상황 수십번 만나다 보면 어쩔수 없이 손님 가려받게 됩니다. 단 이럴 경우에는 태도의 문제로 정중히 이 서비스는 여기에서 처리하지 못합니다 라고 안내를 해드려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