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
2017-08-30 11:05:22
1
감사합니다.
적극적으로 제 입장에서 말씀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전 성격이 그래서 평생 화내본적이 없을정도였는데 와이프를 만나고 성격이 많이 변했네요.
말씀하신대로 이혼이 아직도 두렵습니다
저 혼자고생하면 되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을것같아서 더 두렵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분들이 이혼이 답이라고 말해 더 갈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라인드님의 말씀대로 이혼은 쉽지 않은 문제니 모든 상황을 다 고려ㅏ고 격어본 뒤 어쩔수없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둬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의 위로가 되었네요. ㅠㅠ